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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방법, 보장범위, 본인부담액 (ft.건강보험공단Q&A)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65세 이상 치과 임플란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저작기능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7월 1일부터 치과 임플란트 급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ㅣ치과 임플란트란? 치과 임플란트(implant)란 치아가 빠진 경우 인공치아를 심어서 빠진 치아를 대체할 수 있게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티타늄 합금으로 만든 인공치근(뿌리)을 턱뼈에 고정시킨 후 연결기둥(지대주) 위에 인공치아를 연결하여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ㅣ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 대상 만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 또는 피부양자가 대상입니다. 부분무치악(치아의 일부가 없는 경우) 환자가 ..
[벨기에_5] 벨기에 브뤼셀(Brussels) 여행 4화ㅣ크리스마스 시즌 (ft.해외여행역주행) 2015.12. 지하상가로 다니면서 몸을 녹이고 먹을 것도 사먹고 나니 다시 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긴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벌써 춥다. 몸이 추위를 기억하는 듯 지하상가에 들어오기 전보다 더 춥다. 그래도 걷자. 걷다보면 또 적응된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가는데 지금 내 모습을 그대로 본 뜬것 같은 조형물을 만났다. 눈보라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가는 여성, 표정을 보니 아마도 속으로 "달리자 달리자 달리다보면 적응된다."라고 하며 페달을 밟는 듯하다. 무튼 나는 오늘 그랑플라스(Grand-Place) 광장의 레이저쇼 야경을 보기로 했으니 추위쯤이야. 어우 추워. 해가 지고 거리에 크리스마스 조명이 들어오고, 가로등이 켜지고, 건물 마다 외벽에 불을 켜니 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선물상자로 식당의 한..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ㅣ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 알레르기성 쇼크 (ft.코로나19백신부작용)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ㅣ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 알레르기성 쇼크 (ft.코로나19백신부작용) ㅣ아나필락시스란? 아나필락시스성 쇼크(anaphylaxis)로도 불리는 아나필락시스는 특이물질, 즉 알레르기원이 되는 물질에 극단적인 과민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드물게 일어나지만 심각한 형태의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보통 온몸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거나 기도가 좁아지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곤충에 물린 경우나 항생제인 페니실린 같은 특정 약물에 의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견과류나 딸기 같은 음식물에 의해서도 아나필락시스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ㅣ아나필락시스 증상 특정한 물질에 대해 극단적인 과민성이 있으면 그 ..
[벨기에_4] 벨기에 브뤼셀(Brussels) 여행 3화ㅣ크리스마스 시즌 (ft.해외여행역주행) 2015.12. 비 오는 브뤼셀을 걷는 것도 참 좋다. 비에 젖어 물기를 머금은 바닥, 모든 것이 묵직하게 내려앉은 듯한 차분한 도시의 모습이 들뜬 여행자의 마음도 차분하게 한다. 함께 우산을 받쳐 들고 가는 행인들도 빗속에서는 서로의 속도를 맞춘다. 노란색 와플 트럭이다. 저 남자는 와플을 사려는 걸까, 길을 묻는 걸까. 어정쩡한 몸의 방향을 볼 때 와플을 사려는 건 아닌 듯하다. 비 오는 날 와플 장수는 평소보다 수익이 좋을까, 그렇지 않을까. 비가 오면 사람들이 따뜻한 와플을 찾을 것 같기도 한데. 난 와플을 좋아하지 않지만 와플 굽는 냄새는 빗속에서도 고소하다. 두 눈은 경치를 구경하고, 코는 도시의 냄새를 쫓고, 한 손은 우산을 들고, 한 손은 사진을 찍고, 머릿 속으로는 공상을 하며 걷다 보니..
종합소득세란? 신고대상, 세율, 신고기간, 신고방법, 계산법 (ft.연말정산) 종합소득세란 개인에게 귀속되는 각종 소득을 종합해서 하나의 과세단위로 보고 세금을 부과하는 누진세 제도입니다. 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사업 활동 등을 통해 개인에게 귀속된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총 6가지 소득을 종합해서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자진신고 후 납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급여에서 3.3%의 세금을 공제하고 지급받는 프리랜서, 월급 이외의 소득이 발생한 직장인 등이 신고대상입니다. 직장인의 경우 근로소득만 있다면 연말정산으로 절차가 종료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다른 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을 신고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당해 과세기간에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경우 신고 및 납부기한은 다음해 5월 1일부터 5월 ..
[벨기에_3] 벨기에 브뤼셀(Brussels) 여행 2화ㅣ크리스마스 시즌 (ft.해외여행역주행) 2015.12. 한적한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예쁜 소품을 파는 가게가 종종 보인다. 그리고 소품인 듯한 아기자기한 모양과 색깔을 한 건물들이 블럭 맞추기를 하듯 꼭 들어맞는 크기로 옆 건물과 붙어 서있다. 브뤼셀은 도시 전체가 장난감처럼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걷다보니 빗방울이 똑똑 떨어진다. 아침에 작은 크로스백에 빈 공간에 생수를 넣을까 3단 우산을 넣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우산을 넣어왔는데 다행이다. 브뤼셀과 어울릴만한 노란색 우산을 쓰고 다시 걸음을 옮긴다. 오후에 눈이 많이 오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더니 빗방울도 더 차갑게 느껴진다. 춥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근처에 교회가 없는지 찾는다. 마침 교회가 눈에 들어온다. 우산을 받쳐든 손을 잠시 녹일겸 교회 안으로 들어간다. 찬 바람을..
[돈관리tip] 주요 금융용어 15개 : CMA, 소득공제, MMF, 주식, ELS, 마이너스통장 등 돈 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금융 용어들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CMA, 수시입출금 예금통장, 소득공제, 적금, 정기예금, 주택청약저축, MMF, ELS, 마이너스대출(마이너스통장),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주식, 펀드, 연금저축, 제도권 금융회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등 총 15개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CMA(Cash Management Account) 증권회사나 종합금융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입니다. 원금손실위험이 매우 낮은 채권 등에 주로 투자하며 자유롭게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계좌입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통장과 마찬가지로 계좌이체, 출금, 공과금 결제 자동납부 등을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2. 수시입출금식 예금통장(계좌) 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
[벨기에_2] 벨기에 브뤼셀(Brussels) 여행 1화ㅣ크리스마스 시즌 (ft.해외여행역주행) 2015.12. 어젯밤에 같이 놀러 나가자고 하던 일행 5인은 새벽 4시에 술 엄청 먹고 들어와서 불 켜고 떠들어대서 깼다. 비록 바로 다시 잠들긴 했지만, 아침 7시 알람소리에 일어나니 다들 코를 심하게 골면서 자고 있다. 내가 부시럭대도 깰것같지 않아서 불 켜고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가방챙겨 나가도록 다행히 아무도 깨지 않는다. 1층에 내려가서 아침식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가 9시 30분쯤 숙소에서 나간다. 오늘 눈 예보가 있더니 공기가 차다. 어젠 늦은시각이라 어둡고 카드도 잃어버려 정신없는 바람에 몰랐는데 숙소 외벽이 퍼플컬러구나. 예쁜데! 토요일이고 이른시각이라 길에 사람이 없다. 한산하고 스산하기까지 한 브뤼셀의 아침 풍경이다. 이런 풍경 속에 있으니 나 외에 모든 세상이 멈춘 듯하다. 모든 것..
[벨기에①]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Brussels) 여행 루트ㅣ유로라인 버스 (ft.해외여행역주행)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새해 연휴까지 이어서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런던 빅토리아에서 유로라인 버스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 IN, 벨기에 도시 몇 곳을 여행하고 다시 브뤼셀에서 버스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프랑스 여행을 하고 새해에 다시 파리에서 유로라인 버스를 이용해 런던으로 OUT하는 일정이다. 여행 중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긴 시간, 먼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도 된다. 출발하는 날은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런던은 버스, 지하철, 기차 모두 단축운행을 한다. 버스도 일부 노선은 운행을 하지 않고, 기차랑 지하철은 아침 8시부터 운행한다. 유로라인 버스 출발시간을 맞추려고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 아직 깜깜한 시각에 집에서 나왔다. 이번에도 주인 아주..
[독서] 지중해의 영감ㅣ장 그르니에 (ft.김화영 옮김) [독서] 지중해의 영감ㅣ장 그르니에 (ft.김화영 옮김)또 다시 장 그르니에(Jean Grenier)의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을 번역한 김화영 님의 번역본입니다. 의 번역이 좋았기 때문에 이 책에 더 호감이 갔습니다. 책에 대한 역자의 서평에서 김화영 님은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지중해의 영감 같은 책의 번역은 커다란 모험이다. 문학과 철학을 포함한 방대한 인문학적 지식과 감수성, 행간을 읽어내는 시적 자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 말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이 번역자 뿐만아니라 우리와 같은 독자에게도 조금은 다른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한 논리적 이해력만으로는 책장을 쉽게 넘길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것을 김화영 님은 '내면적 성찰을 동..
[북유럽_31] 오슬로 뤼게(Rygge) → 런던 스탠스테드(Stansted)ㅣ북유럽 3개국 여행 (ft.해외여행역주행) 2014.9. 오늘은 드디어 약 2주만에 런던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오슬로(Oslo)에서 남쪽으로 1시간쯤 떨어져 있는 뤼게(Rygge) 공항에서 비행기를 탄다.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있어 숙소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는다. 토스트를 두장 굽고 토마토, 버터, 오이, 햄, 딸기잼을 가져왔다. 여행을 다니면서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조식 서비스인데 특히 토스트에 햄이랑 딸기잼 조합을 좋아한다. 단짠 컨셉. 단점은 살이 쉽게 찐다는 것인데, 여행하며 주로 버스타 지하철 대신 걸어다니는 편이라 이렇게 먹고도 체중은 그대로 유지하는 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오늘도 단짠단짠 스타일로 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 숙소를 나선다. 뤼게(Rygge) 공항으로 가려면 오슬로 중앙역에서 뤼게로 가는 기차를 타야한다. 언덕위의 경치..
생강 gingerㅣ효능, 섭취 시 부작용 및 주의사항 (ft.기침·위장질환치료) 생강 gingerㅣ효능, 섭취 시 부작용 및 주의사항 (ft.기침·위장질환치료)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침 등에 좋은 음식으로 겨울철에 많이 찾게 됩니다. 몸에 좋은 생강의 효능을 알아보고 생강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할 점과 다른 복용하는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생강의 효능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오심(구역질), 구토, 멀미 등의 위장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통증을 경감시키거나 기침, 기관지염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세균성 이질, 탈모증, 말라리아, 독사에 물린 경우, 편두통, 치통을 치료합니다. 말린 생강은 흉통, 요통, 위통 등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쓰이며, 피부의 화상 치료에도 생강즙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1. 임신 초기 입덧 완화 2. 항 혈소판 작용(혈액응고..
[북유럽_30] 노르웨이 베르겐(Bergen) → 오슬로(Oslo), 기차+버스ㅣ북유럽 3개국 여행 (ft.해외여행역주행) 2014.9. 베르겐 역(Bergen Station) 물품 보관함에 맡겨둔 배낭을 찾아서 기차를 타러 간다. 기차 출발시각은 11:30분. 오슬로(Oslo)까지는 대략 갈아타는 시간을 포함해 7시간이 걸린다. 저녁 무렵 오슬로에 도착하면 저녁을 먹기로 하고 점심 먹기엔 이른 시각이라 샌드위치랑 스낵, 음료를 사서 기차에서 먹기로 했다. 기차 플랫폼을 찾고 있는데 어째 분위기가 어수선한 게 뭔가 느낌이 쎄 하다. 직원이 우리 쪽으로 걸어오더니 보스(Voss) 가는 거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니 보스(Voss)행 기차에 문제가 생겨서 버스를 준비해뒀다고 버스를 타라고 한다. 노르웨이 처음 도착하던 날도 기차가 2시간 연착되더니 이번엔 기차가 고장이다. 버라이어티 한 노르웨이 교통이다. 역 앞에 주차된 고속버..
[책] 일상적인 삶ㅣ장 그르니에 [책] 일상적인 삶ㅣ장 그르니에 장 그르니에(Jean Grenier, 1898-1971)의 책, 입니다. 지난번 장 그르니에의 을 읽은 후 작가의 글이 좋아졌습니다. 이 책도 그래서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일상의 것들, 그러니까 여행, 산책, 비밀, 침묵, 독서, 수면, 고독, 정오, 자정 등에 대한 장 그르니에의 철학과 통찰을 담은 에세이집입니다. 앞서 언급한 일상의 것들이 12개의 소주제로 구성됩니다. 이 책은 김용기 님에 의해 번역되고 다시 쓰여졌습니다. 모든 번역서가 그러하듯 번역자에 의해 다시 태어납니다. 그런면에서 김용기 님의 번역은 탁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프롤로그에 역자 김용기 님의 글을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일상의 이면과 속내'라는 제목입니다. 4페이지에 걸친 역자의 프롤로그는 장 그..
[북유럽_29] 노르웨이 베르겐(Bergen) 여행 4화ㅣ북유럽 3개국 여행 (ft.해외여행역주행) 2014.9. 브리겐(Bryggen)을 지나 항구의 더 끝자락으로 가다보니 13세기에 돌로 만들어진 베르겐 요새(Bergenhus Fortress)가 나온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성곽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며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근처에 역사박물관(The King Hakon's Hall)도 있고, 대략 3~4개의 박물관이 이 부근에 모여있는 듯하다. 여기도 오늘이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공원 안내판 앞에서 관광객으로 보이는 네명의 여성분을 본게 전부이다. 베르겐에 와서 들은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는 베르겐 사람들은 출신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베르겐 출신 사람들은 본인을 '노르웨이 사람'이라 소개하지 않고, '베르겐 사람'이라고 한다..
화이자 1차, 2차 접종 후기(3주 간격)ㅣ부작용, 오한.이명.발열.식은땀.수면장애.어지럼증.등·옆구리·겨드랑이 통증 (ft.코로나19백신) 화이자 1차, 2차 접종 후기(3주 간격)ㅣ부작용, 오한.이명.발열.식은땀.수면장애.어지럼증.등·옆구리·겨드랑이 통증 (ft.코로나19백신) 화이자 1차를 21년 12월 9일에 맞고, 2차를 3주 뒤인 12월 30일에 맞았습니다. 9월에서 11월까지는 개인적으로 병원 진료와 입원 수술 일정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못하고 있다가 12월 9일에 잔여백신으로 화이자를 맞았고, 국민비서 꾸삐의 안내를 따라 3주후에 같은 병원에서 2차를 화이자로 맞았습니다. 1차-2차 접종 간격이 3주로 꽤 짧아졌습니다. 각각의 후기와 제가 겪은 이상반응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화이자 1차 접종(오후 2시 접종) 화이자 1차 접종 후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은 없었으며 접종 3일후부터 6일후 정도 까지 옆구리와 겨드랑이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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