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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페인어: 악센트와 강세(Tilde) 표시 규칙ㅣEstudiar español (17) Estudiar español ㅣ스페인어: 악센트(Acento)와 강세(Tilde) 표시 규칙 스페인어에는 악센트(Acento)가 있습니다. 그리고 악센트가 있는 부분에 강세(Tilde)를 표시하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규칙에 따라 강세(Tilde; 띨데)를 표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스페인어 악센트(Acento) 1) Palabras Agudas 단어의 마지막 음절에 악센트가 있는 경우가 Agudas에 해당합니다. 이때 단어의 마지막이 자음 n, s 또는 vocal(모음)으로 끝나면 강세표시(Tilde)를 해줍니다. + Español: Tienen acento en última sílaba. Tienen tilde si termina en consonante '..
KOICA 해외봉사 일기(5)ㅣ현지 적응훈련 OT, 스페인어 수업 WEWORK en Bogotá (ft.콜롬비아미술교육) (5)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보고타 Bogota 현지 적응교육 시작, 스페인어 수업 at WEWORK 구글맵을 켜고 숙소에서 현지어 수업을 하게 될 공유 오피스 위워크(WEWORK, Bogota)까지 경로를 살펴봅니다.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입니다. 큰 교차로를 2개 지나고, 고가도로도 지나갑니다. 8시부터 수업이라 7시 30분에 동료들과 만나 같이 갑니다. 잔뜩 긴장한 탓인지, 숨이 차는 건지, 더운 건지 KF94 마스크 안에 땀이 찹니다. 1층 로비에서 스페인어 선생님 Mary Jo를 만나 4층 교실로 올라갑니다. 6층 건물 전체가 공유오피스인데 옥상에는 테라스, 층마다 무료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 수업은 이곳 공간을 대여해 그룹과외 형태로 2개월간 진행됩니다. 교..
KOICA 해외봉사 일기(4)ㅣ코이카 사무소 방문+인사, 현지 적응교육 OT (ft.콜롬비아미술교육) (4)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 방문 + 인사 + 오찬, 현지 적응교육 OT 콜롬비아 보고타에 도착하고 48시간 정도가 지나니 어느 정도 시차도 적응되고, 고산지역에도 적응이 됩니다. 물론 여전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빠르게 걷거나 말을 많이 하면 숨이 차고 약간 어지럽지만 견딜만한 수준입니다. 날이 맑아 숙소에만 머물기보다 밖에 나가 해를 보고 조금씩 움직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하고 예쁜 식물이 많습니다. 나무들은 잎이 크고, 키도 크고, 꽃도 크고 화려합니다. 보고타(Bogota, Colombia)에 도착하고 처음으로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점심은 인근 쇼핑센터(Unicentro)에서 치킨 샐러드를 사와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아직..
[책] 마흔에게ㅣ기시미 이치로 (ft.미움받을 용기) [책] 마흔에게ㅣ기시미 이치로 (ft.미움받을 용기) 서가를 둘러보다 이끌리듯 집어 든 책입니다. 노란색 양장 표지에 단정한 글씨체로 '마흔에게'라고 쓰여있습니다. 마치 편지를 건네는 듯한 느낌이 들어 책을 폅니다. 작가는 기시미 이치로, 국내에서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으로 이름을 알린 분입니다.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주기적으로 이런 류의 책을 보는 것을 보면, 뭔가 울림이 있는 내용을 발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조차 없다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 삽화 하나하나가 정말 귀엽고, 담긴 메시지 또한 분명합니다. 몇 년 전 몇 가지 검사를 하기 위해 대학병원 1인실에 2주정도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 모습이 위 그림과 같습니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한 것이 아니라서 보호자 없..
KOICA 해외봉사 일기(3)ㅣ보고타 고산지대 적응, 산소포화도, 현지교육 기간 숙소 (ft.콜롬비아미술교육) (3)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보고타 Bogota 고산지대 적응기, 산소포화도 측정, 현지 교육 기간 숙소 KOICA 승합차를 타고 엘도라도 국제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El Dorado)에서 숙소가 있는 보고타 우사껜(Usaquen)으로 이동합니다. 비가 내리고, 시차 적응하느라 비행기에서 잠을 자지 않아 피곤하고, 도로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차는 흔들리고, 식사를 못해 속이 비었고, 고산증세로 숨이 차고 어지럽습니다. 결국 멀미를 했습니다. 40분쯤 달려 숙소에 도착하고 각자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긴 옷으로 갈아입고 코로나(COVID19) 검사를 하러 다시 나갑니다. 코로나 선별진료소는 KOICA 콜롬비아 사무소가 있는 건물 바로 맞은편입니다..
12. 탄자니아Tanzaniaㅣ국가정보(종합) 위치,정치,경제,문화,여행,날씨,종교,치안 등 탄자니아 합중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 ㅣ국가정보(종합): 위치,정치,경제,문화,여행,날씨,종교,치안 등 1. 위치, 수도, 면적, 인구, 언어, 민족, 시차 탄자니아의 정식 국가명은 탄자니아 합중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동남부, 위로는 케냐(Kenya), 아래로는 모잠비크(Mozambique)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행정수도는 다레살람(Dar es Salaam), 의회가 위치한 정치수도는 도도마(Dodoma)입니다. 국토면적은 94만 5천㎢로 대한민국의 약 4.3배 정도 됩니다. 인구는 6천만 명, 언어는 스와힐리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하고 있습니다. 민족 구성은 129개 민족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미술치료 Art Therapyㅣ다양한 매체 활용, 매체별 특성 이해 미술치료 Art Therapy ㅣ다양한 매체 활용하기, 매체별 특성 이해 미술치료(Art Therapy)에는 다양한 매체가 활용됩니다. 범위를 확대하면 사진 찍기, 글 쓰기, 사고 하기, 관찰하기, 신체 활동 등도 미술치료의 영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광의의 개념이 아닌 미술 활동 재료를 의미하는 매체들을 통한 미술치료 실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ㅣ크레파스(크레용) 또는 점토(클레이) 크레파스(크레용)와 점토는 누구나 어린 시절 친숙하게 사용한 미술 재료입니다. 색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저렴한 크레파스와 점토를 이용하는 것은 미술치료 대상자들에게 해방감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미술치료 회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매체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ㅣ튜브 및 블락..
[책] 공항에서 일주일을ㅣ알랭 드 보통 Alain de Botton (aka 히드로 다이어리) [책] 공항에서 일주일을ㅣ알랭 드 보통 Alain de Botton (aka 히드로 다이어리) 공항에서 출국할 때 보안검색대에서 대기하는 사람의 심경을 디테일하고 생생하게 묘사한 책을 발견했습니다. 마침 제가 출국을 앞둔 상황이라 더 와닿네요. 작가는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1993)'로 잘 알려진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1969)입니다. tmi. 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ber, 1961)를 닮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국, 특히 런던(London)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이 책의 부제, '히드로 다이어리'가 더 마음에 듭니다. 부제를 보자마자 서가에서 책을 뽑아들었습니다. 책 곳곳에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 사진이 수록되어있는데 사진..
KOICA 해외봉사 일기(2)ㅣ인천 - LA경유 - 보고타, 입국서류 ESTA, Check-mig 등 (ft.콜롬비아미술교육) (2)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인천 출발 - LA 경유 - 콜롬비아 보고타 Bogota 도착 보딩 시각에 맞춰 게이트를 통과하는데 창 밖으로 비가 내립니다. 영국으로 연수를 떠나던 날도, 영국에서 다시 돌아오던 날도 비가 내렸는데, 이번에도 비가 배웅해주네요. 제 자리는 28열, 비즈니스석 바로 뒤 비상구 좌석입니다. 창밖으로 구름 보는 걸 좋아하지만 10시간 넘게 가야 하니 수시로 일어날 수 있는 자리로 정했습니다. ㅣ미국 경유 시 필요한 서류(22년 7월 기준) ①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없는 경우, 72시간 이내 PCR 음성결과지 또는 48시간 이내 항원진단 음성결과지) ② ESTA 전자여행허가증 이륙 후 기류가 안정되자마자 기내식을 줍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이 맛있기로 유명..
KOICA 해외봉사 일기(1)ㅣ출국 준비, 신변정리 및 짐싸기,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ft.콜롬비아 미술교육) (1)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출국 준비, 신변 정리 및 짐싸기,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KOICA 해외봉사단 국내교육을 수료하면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파견 단원은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국제의료센터로 이동해 황열(yellow fever) 예방접종을 합니다. 이후 국가별 출국 스케줄에 따라 현지로 파견됩니다. 콜롬비아는 출국일까지 6일의 여유가 주어졌습니다. 콜롬비아는 입국 후 비자를 발급받기 때문에 비자발급을 기다려야 하는 다른 국가 단원들에 비해 출국이 빠른 편입니다. ◆ KOICA 해외봉사단 파견 준비: 신변정리 + 짐 싸기 ㅣ신변 정리: 회사, 집, 세금, 자동차 등 신변 정리의 경우 각자의 상황에 따라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사는 휴직하고, 혼자 거주 중인 ..
[책]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ㅣ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aka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책]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ㅣ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aka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이 책은 모지스 할머니로 잘 알려진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Anna Mary Robertson Moses, 1860-1961)의 에세이입니다. 모지스의 그림이 책 곳곳에 삽화로 들어있어 글을 읽는 내내 글과 그림이라는 두 매체의 따뜻한 울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를 알기 전 모드 루이스(Maud Lewis, 1903-1970)를 먼저 알았습니다. 영화 '내 사랑(My Love, 2016)을 통해 모드 루이스의 귀여운 그림을 만났고, 연속선상에 있는 모지스의 그림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처럼 교육 받지 않은 자유로운 화풍을 나이..
[책] 트리거 Triggersㅣ마셜 골드스미스 [책] 트리거 Triggersㅣ마셜 골드스미스(Marshall Goldsmith) 서가를 기웃거리다가 며칠전 친구와 이야기 나누다가 제가 썼던 단어가 책 제목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트리거(Triggers)입니다. 제 삶의 특정한 시기마다 트리거가 된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일수도 있고, 책에서 읽은 한 문장일 수도 있고, 문득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트리거는 저를 옳은 길로 이끌어주었고 이 책을 손에 잡은 이유도 그러한 긍정적인 경험 때문입니다. 이 책은 추천사가 꽤 화려합니다. 그래서 사실 책의 내용이 별거 없겠구나.. 하고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다수의 추천사는 책의 부족함을 가리기 위한 허울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추천사가 ..
[KOICA 해외봉사단⑤] 국내교육 후기 2편ㅣ영월글로벌인재교육원 시설, 식단, 봉사활동, 강의내용 (aka 2022코이카봉사단) KOICA 해외봉사단 되기 [5단계] 국내교육 2편: 영월글로벌인재교육원 시설+식단+봉사활동+강의내용 ◆ KOICA 해외봉사단 150기 국내교육: 오프라인 3주(6.13~7.1) 150기 국내교육 후기 2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KOICA 영월 글로벌인재교육원의 시설과 식단, 강의내용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편, 온라인 교육 및 영월교육원 입교 + 숙소 + 준비물 등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KOICA 해외봉사단④] 150기 국내교육 후기 1편ㅣ온라인 2주+영월 합숙 3주 입교식, 숙소, 강의실 (aka KOICA 해외봉사단 되기 [4단계] 150기 국내교육 1탄: 온라인 2주 + 영월교육원 합숙 3주 입교식, 숙소, 강의실 ◆ KOICA 해외봉사단 150기 국내교육: 온라인..
[KOICA 해외봉사단④] 국내교육 후기 1편ㅣ온라인 2주+영월 합숙 3주 입교식, 숙소, 강의실 (aka 2022코이카봉사단) KOICA 해외봉사단 되기 [4단계] 국내교육 후기 1편: 온라인 2주 + 영월교육원 합숙 3주 입교식, 숙소, 강의실 ◆ KOICA 해외봉사단 150기 국내교육: 온라인 2주(5.30~6.10) 2022년 5월 23일(월) 국내교육 대상자 발표가 있고 나서 1주일 후인 5.30(월) 일부터 국내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150기는 온라인 교육 2주 + 오프라인 교육(영월 글로벌 인재교육원 합숙) 3주로 진행됩니다. 휴직을 하는 경우 통상 국내교육, 특히 온라인 교육 기간은 휴직으로 처리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인 연가를 활용하여 온라인 교육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개인 연가를 활용해서 온라인 교육을 수강했습니다. 교육과정 세부 구성 개발협력전문(WFK 공통교육)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젠더, 인..
(16) 스페인어: 관사, 명사의 성과 수ㅣEstudiar español (16) Estudiar español ㅣ스페인어: 정관사, 부정관사, 명사의 성과 수 ◆ 스페인어 관사(Los Artículos): 정관사 및 부정관사 스페인어에도 영어의 정관사, 부정관사와 같은 개념이 있습니다. 영어와 다른 점은 성과 수에 따라 정관사와 부정관사 역시 변한다는 것입니다. 정관사 남/여 단수/복수, 부정관사 남/여 단수/복수 이렇게 총 8개의 관사가 있습니다. ㅣ정관사 남성 여성 단수 el la 복수 los las ㅣ부정관사 남성 여성 단수 un una 복수 unos unas ◆ 스페인어 명사(Los sustantivos): 성과 수 구별 성과 수에 따라 명사가 변하는 언어가 몇개 있는데 스페인어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명사의 성과 수를 구별하는 방법과 변화하는 규칙에 대해 알아보겠..
스코틀랜드 여행 에든버러⑧ㅣ칼턴 힐 Calton Hill, 스콧기념탑 Scott Monument, 포피데이 Poppy day, Edinburgh 스코틀랜드 여행 에든버러(Edinburgh) ⑧ ㅣ칼턴 힐 Calton Hill, 스콧 기념탑 Scott Monument, 포피데이 Poppy day 오늘은 이번 여행 마지막 날이다. 런던(London)을 출발해서 레이크 디스트릭(Lake District) - 인버네스(Inverness) - 에든버러(Edinburgh),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는 15일간의 일정이 무사히 끝나간다. 런던으로 가는 기차는 오후 3시에 예약해뒀다. 남은 시간은 근처 산책이나 하며 여유 있게 보내기로 한다.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스콧 기념탑(Scott Monument)이 있는데 스코틀랜드 대표 작가 월터 스콧(Walter Scott, 1771-1832)을 기리는 거대한 첨탑이다. 칼턴 힐(Calton Hill) 쪽으로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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