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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해외봉사 일기(56)ㅣ생필품 구입, 빨로께마오 Paloquemao 시장 + 쇼핑센터 (ft.콜롬비아 보고타) (56)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생필품 구입, 빨로께마오 Paloquemao 시장 + 쇼핑센터 이사하고 첫 주말입니다. 청소도구, 슬리퍼, 막대걸레, 디퓨저, 키친타월 같은 생필품과 작은 화분을 사러 갑니다. 집에서 걸어서 40분 정도 거리에 빨로께마오(Paloquemao) 시장과 꽃 도매시장이 있습니다. 갈 때는 걸어가고 돌아올 땐 짐이 있으니 버스를 타고 오기로 합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걷기에 좋은 날입니다. 역시 주말 오전은 차가 많네요. 어쩌면 걷는 게 버스보다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30분 정도 걸었는데 거의 다왔습니다. 한국에서 선글라스도 안 가져오고 모자도 안 가져와서 화창한 날은 눈도 부시고 이마도 뜨겁습니다. 선글라스라도 하나 사야겠습니다. 고산지대라 햇볕이 우리나라와..
KOICA 해외봉사 일기(55)ㅣ목탄 Carboncillo 드로잉, 색칠하기 Pintar con colores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55)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목탄 Carboncillo 드로잉, 색칠하기 Pintar con colores 저는 손에 뭔가 묻거나 옷에 뭔가 묻을 것 같은 느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도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은 색연필, 물감 등이고 그렇지 않은 재료 중에는 목탄, 파스텔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요리를 즐기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을 듯한데.. 구차한 핑계 같기도 하네요. 무튼 한-콜 우호재활센터(DIVRI) 이용자분들이 목탄 드로잉을 좋아하신다는 전임 미술교육 단원분의 제안으로 목탄을 과감히 꺼냈습니다. 긴팔 소매를 팔꿈치 위까지 끌어올리고 오늘은 위아래로 검은색 옷을 입었습니다. 혹시 목탄(Carboncillo) 작업을 꺼리시는 분이 있으면 플랜..
KOICA 해외봉사 일기(54)ㅣ코이카 추석 격려품 언박싱, 한국 식재료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54)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코이카 추석 격려품 언박싱, 한국 식재료 추석이 한참 지났지만 주거지를 구하지 못해 사무소에 맡겨뒀던 코이카(KOICA) 격려품을 이제야 뜯어봅니다. 과자, 김, 라면 같은 게 들었을 거라 생각하고 가벼울 줄 알았는데 꽤 무겁습니다. 방 한편에 치워뒀다가 이사하고 며칠 후 개봉했습니다. 뭔가 뜯기 전부터 입구 모서리에 테이프가 떨어져 나간 게 내용물이 일부 분실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박스 옆면을 보니 내용물의 개수는 33개로 적혀있습니다. 몇개가 없어졌을까요 궁금합니다. (흑흑) 인천공항(ICN)을 출발해서 보고타(BOG)까지 먼 길을 왔네요. 테이프도 뜯으려고 보니 이미 좀 뜯겨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맨 위에 코이카(KOICA) 이사..
KOICA 해외봉사 일기(53)ㅣ새로운 주거지로 이사하는 날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53)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새로운 주거지로 이사하는 날 드디어 새 집으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오늘 같이 이사하는 동기와 마지막 호텔 조식을 먹고 머물던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제가 구한 집이 오후 3시 이후로 입주할 수 있다고 해서 동기도 같이 오후에 가기로 합니다. KOICA 콜롬비아 사무소에서 이사할 때 차를 지원해주는데 오전, 오후 두 번 부탁드리긴 죄송해서 시간을 맞췄습니다. 오전에는 기관(DIVRI)에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 후 숙소로 옵니다. 차에 짐을 싣고 동기네 집에 먼저 가서 짐을 내려주고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이제 각자 독립한다는 생각에 뭔가 뭉클합니다. 동기 네명중 제가 마지막으로 새 주거지에 입주하게 됐네요. 계속 집을 구하지 못하면 개인 돈을 ..
KOICA 해외봉사 일기(52)ㅣ태극기 종이접기 Origami, 노끈 공예 Manualidad pita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52)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태극기 종이접기 Origami, 노끈 공예 Manualidad pita 매주 월요일은 공예(Manualidad) 시간입니다. 종이접기(origami)로 태극기 만드는 것과 노끈(pita)으로 바구니 만드는 것을 해보기로 합니다. 동일한 이용자가 늘 미술시간에 맞춰 오시는 게 아니라 시간이 되는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진도에 맞춰 진행하는 수업은 하기 어렵습니다. 수준도 다 다르고, 장애를 가진 분들도 오시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의 작업을 데일리 클래스로 기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께는 원하시면 따로 지도를 해드리기도 합니다. 제 책상은 항상 미술 재료들, 그 전 시간에 했던 결과물, 수업 준비물들로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은 태극기 종..
KOICA 해외봉사 일기(51)ㅣQuinta Paredes 동네 구경, 콜롬비아 대학교, 공공도서관, 미국대사관, 보고타 Bogotá 일상 (ft.미술교육) (51)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Quinta Paredes 동네 구경, 콜롬비아 대학교, 공공도서관, 미국 대사관, 보고타 Bogotá 일상 집 계약을 하고나니 주말이 더없이 편안합니다. 매주 주말마다 집 구하러 다녔었는데 이번 주는 동네(Quinta Paredes) 구경도 하고 도서관도 다녀옵니다. 보고타(Bogotá)에는 전용도로로 다니는 긴 버스가 있는데 지하철 역할을 하는 뜨랜스밀레니오(Transmilenio) 입니다. 큰 도로만 따라다니기 때문에 역이 몇 군데 없습니다. 지하철로 치면 1호선만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도 역이 있습니다. 표지판도 꼭 지하철 표지판 같고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가는 입구도 지하철 개표구와 같습니다. 역 인근에는 항상 무장경찰이 순찰 ..
[책] 인생 우화ㅣ류시화 (ft.폴란드 헤움 Chełm 마을) [책] 인생 우화ㅣ류시화 (ft.폴란드 헤움 Chełm 마을) 라는 책 제목이 재미있어서 집어 들었습니다. 문학 장르 구분에서 볼 때 우화는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기타 사물을 인격화 해서 교훈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을 말하는데 라니 뭔가 인생에 관한 풍자적인 내용일 듯합니다. 이 책은 류시화 작가가 폴란드(Poland)에 실제 있는 마을인 헤움(Chełm)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전설화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어릴 때 류시화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보헤미안(Bohemian)적인 삶을 동경하기도 했었는데 오랜만에 작가의 책을 읽습니다. "그들이 무슨 자격으로 우리를 판단하죠? 그들은 그렇게 할 만큼 지혜롭게 살고 있나요?" 그날 이후 헤움 사람들은 바보들은 자신들이 아니라 바깥세상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결론 ..
KOICA 해외봉사 일기(50)ㅣDIVRI(한-콜 우호재활센터) Día Azul 행사 지원, 파스텔 그림 그리기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49)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DIVRI(한-콜 우호재활센터) Día Azul 행사 지원, 파스텔 그림 그리기 콜롬비아 공군(Fuerza Aerea Colombiana)과 그 가족을 위한 행사가 DIVRI에서 있었습니다. 올해가 첫 번째 행사라고 하는데 정식 명칭은 Día Azul 입니다. 한-콜 우호재활센터에서는 공군 자녀들 중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DIVRI 전체에 수업은 없고 저는 그림 그리기 행사장에 마르셀라(Marcela)를 도와 지원 인력으로 배치되었습니다. 8시에 출근했는데 아침부터 기관 안팎이 분주합니다. 행사를 위해 앰뷸런스도 건물 외부에 대기중입니다. 오늘 DIVRI 직원은 청바지에 회색 티셔츠가 드레스 코드입니다. 저는..
[책] 에고라는 적 Ego is the Enemyㅣ라이언 홀리데이 (ft.인생의 전환점) [책] 에고라는 적 Ego is the Enemyㅣ라이언 홀리데이 (ft.인생의 전환점) 심리학을 공부한 제게 에고(ego)는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이 책은 에고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가 라이언 홀리데이(Ryan Holiday)는 30대 젊은 작가입니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니 부제에 사용된 표현처럼 '인생의 전환점'을 많이 지나온 사람인 듯합니다. 오랜 기간 한 가지 학문에 주력한 학자의 책도 유익하지만 라이언 홀리데이처럼 이론이 아닌 실제 삶으로 자신의 글을 살아낸 사람의 책이 때론 더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이 책은 읽는 동안 성경구절이 연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작가가 크리스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독교적인 교훈이 곳곳에 묻어있습니다. 책의 첫 장부터 에고(Ego)에 대..
KOICA 해외봉사 일기(49)ㅣ집 계약서 작성, 한-콜 우호재활센터(DIVRI) 직원용 신분증 발급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49)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집 계약서 작성, 한-콜 우호재활센터(DIVRI) 직원용 신분증 발급 봉사 활동하는 기관인 한-콜 우호재활센터(DIVRI)는 콜롬비아 국방부 산하기관으로 내전 등으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의 재활을 돕는 기관입니다. 정문에 출입구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직원용(Funcionarios), 하나는 방문자용(Usuarios)입니다. 직원용 출입증이 나오기 전에는 이용자용 출입구로 다녔는데 가방검사, 보안검색, 신분증 확인, 지문 인식 등 절차가 조금 번거롭습니다. 오늘 신청한 신분증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제 직원용 출입구로 편하게 다닐 수 있겠습니다. 어딘가에 소속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도 아닌 콜롬비아(Colombia) 국방부 소속 직..
KOICA 해외봉사 일기(48)ㅣ아크릴화 Acrílica 작업하기, 휴일 일상 (ft.콜롬비아 미술교육) (48)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아크릴화 Acrílica 작업하기, 휴일 일상 기관에서 봉사활동한 지 이제 1주일이 지나갑니다. 이제 코워커(Cindy)도 제 수업에 들어오지 않고 혼자 수업을 합니다. 수업에 사용되는 새로운 단어나 표현이 많지만 이용자분들의 도움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미술교육 봉사단원의 위치에서 이용자(usuarios de DIVRI)분들을 가르치기보다는 저 역시 함께 배운다는 자세를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끌어내고 자기만의 표현기법을 찾아내도록 도울 뿐입니다. 오늘은 아크릴 물감(Acrílica)으로 작업해 보기로 합니다. 작업도구를 세팅하는데 잘 굳는 아크릴 물감의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아 굳어버린 물감이 많습니다. 붓도 제때 씻지 않았는지 물감이..
KOICA 해외봉사 일기(47)ㅣ한국전쟁 콜롬비아 참전용사 기념비, 한콜우호재활센터 DIVRI 풍경 (ft.콜롬비아 미술교육) (47)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한국전쟁 콜롬비아 참전용사 기념비, 한콜우호재활센터 DIVRI 풍경 한-콜 우호재활센터(DIVRI)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대리석 기념비가 있습니다. 뒷면에 우리나라 지도가 작게 새겨져 있는 검은색 기념비인데 의외로 위치가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이 기념비를 제대로 살펴본 적이 없습니다. 해운대구에 사는 사람이 해운대해수욕장을 더 모르는 그런 이유일까요. 무튼 늘 지나치기만 하다가 오늘은 출근길에 굳이 뒤쪽으로 돌아가 봅니다. 양쪽에 콜롬비아와 우리나라 국기가 새겨져 있고, 라고 적혀 있습니다. 코이카(KOICA) 사업으로 한-콜 우호재활센터를 설립하면서 머릿돌로 세운 듯합니다. 기념비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분들의 이름도 새겨져 있습니다. 한참 서서..
KOICA 해외봉사 일기(46)ㅣ점토 Arcilla 작업, 한-콜 우호재활센터 출근길 스케치 (ft.콜롬비아 미술교육) (46)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점토 Arcilla 작업, 한-콜 우호재활센터 출근길 스케치 한-콜 우호재활센터(DIVRI)는 콜롬비아 국방부와 관련 기관들이 모여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를 한 문장으로 묘사하자면 '조용한 시골마을'입니다. 높은 건물도 없고 대형 마트나 쇼핑센터도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서울이나 부산보다 세종시를 좋아했던 제 성향에는 꼭 맞습니다. 숙소에서 DIVRI까지 가는 방법이 몇 가지가 있는데 지름길로 가면 10분밖에 안 걸립니다. 지름길은 폐선로가 있는 숲길을 건너가는 건데 비가 오면 진흙길을 밟아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운치 있어 좋습니다. 숲길을 건너오면 공장과 창고들이 양쪽으로 늘어선 공단지대가 나옵니다. 큰 트럭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매연이..
KOICA 해외봉사 일기(45)ㅣ활동물품 견적서 받기, 보고타 Bogotá 풍경 (ft.콜롬비아 미술교육) (45)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활동물품 견적서 받기(Panamericana), 보고타 Bogotá 풍경 주말에 현지교육 기간 동안 스페인어를 가르쳐준 선생님(Mary Jo)과 동기들과 점심 약속이 있습니다. 챠피네로(Chapinero)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인근 화방에서 활동물품 견적도 받을 겸 조금 일찍 나섭니다. 낯선 도시에 가면 풍경을 사진에 담는 것을 좋아하는데 보고타(Bogotá)에서는 휴대폰을 꺼내 사진 찍는 게 어려우니 가끔 택시를 타면 창 밖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보고타는 대부분의 건물들이 4~5층 정도인데 1층은 상점, 그 위로는 주택(casa)으로 사용합니다. 1층 입구는 쇠창살(적당한 이름을 모르겠네요..?)로 된 문이 있고 2층까지는 창문에도 방범창을 설치해둡니다..
KOICA 해외봉사 일기(44)ㅣ그리기 Dibujar 수업, 컨투어 드로잉, 장애인 손인형극 인형 수선 (ft.콜롬비아 미술교육) (44)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그리기 수업(Dibujar) : 기초 컨투어 드로잉(Contour Drawing), 장애인 손인형극 인형 수선 수업 3일차 입니다. 수업시간에 중요하게 전달해야 할 이야기는 메모지에 미리 적어서 갑니다. 오늘은 드로잉 기초인 컨투어 드로잉(Contour Drawing)을 해보기로 합니다. DIVRI 이용자(usuarios) 중 그림을 어느 정도 그리는 분이 몇 분 계시는데 대체로 사용하는 선이 약하고 짧아 선을 길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의 이용자분들이 군인으로 오랜 기간 재직해서인지 펜을 부드럽게 쥐고 다루는 법에 익숙지 않아합니다. 먼저 깨끗한 종이를 놓고 손풀기를 합니다. 직선 긋기, 곡선 그리기, 낙서하듯 이리저리 펜을 ..
KOICA 해외봉사 일기(43)ㅣ종이접기 Origami 수업, 보고타 Bogotá 야경 (ft.콜롬비아 미술교육) (43)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종이접기 수업(Origami) : 초급 단계, 집(casa), 별(estrella), 한복(hanbok) 접기 수업이 있는 날은 보통 8시 30분쯤 기관에 출근합니다. 임시 주거지가 DIVRI(한-콜 우호재활센터) 바로 뒤편이라 천천히 걸어도 10분이면 도착합니다. 아직 직원용 출입증이 나오지 않아 일반 방문객용 게이트를 이용합니다. 등록한 지문을 기계가 잘 인식하지 못해 매일 외국인 신분증을 보여주고 새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져가면 전자기기 반입 대장에 기재하고, 보안을 위해 가방 검사도 매일 합니다. 첫 달에는 매일 다르게 다양한 활동을 해보기로 합니다. 수강생의 수준이나 기호도 알아보고 어느 정도의 장애를 가진 분들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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