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해외] 여행 생활 봉사

(480)
KOICA 해외봉사 일기(90)ㅣ낀따 데 볼리바르 박물관 Museo Quinta de Bolívar_2nd, 라 깐델라리아 La Candelaria, 산타페 Santafe (ft.콜롬비아 보고타) (90)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낀따 데 볼리바르 박물관 Museo Quinta de Bolívar_2nd, 라 깐델라리아 La Candelaria, 산타페 Santafe 빨로께마오 시장(Paloquemao mercado)에서 산 고무신(?)을 신고 왔는데 발도 편하고 바닥도 미끄럽지 않아 좋습니다. 쉽게 더러워지는 매시 소재 운동화보다 이 고무신을 즐겨 신어야겠습니다. 기와가 덮인 담장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시몬 볼리바르 관련 예술품이 소장돼있는 작은 갤러리(Mirador oriental)가 나옵니다. 청동 조각상, 유화 작품, 펜 드로잉 작품도 있는데 펜 드로잉은 낀따 데 볼리바르(Quinta de Bolívar)를 배경으로 스케치 되어 있습니다. 뒷마당 윗쪽으로 난 계단을 따라 ..
KOICA 해외봉사 일기(89)ㅣ낀따 데 볼리바르 박물관 Museo Quinta de Bolívar_1st, 라 깐델라리아 La Candelaria (ft.콜롬비아 보고타) (89)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낀따 데 볼리바르 박물관 Museo Quinta de Bolívar_1st, 라 깐델라리아 La Candelaria 콜롬비아(Colombia)는 거의 모든 공공 박물관과 미술관에 입장료가 있는데 일요일은 무료로 해줍니다. 주일에 방문객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여유있게 둘러보려면 토요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원을 좋아하는 제가 전부터 눈여겨보던 박물관이 있는데 몬쎄라떼(Monserrate) 바로 밑에 있는 낀따 데 볼리바르(Museo Quinta de Bolívar) 입니다. 중남미 6개국, 콜롬비아, 파나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를 독립시킨 전쟁영웅 시몬 볼리바르(Simón Bolívar, 1783-1830)가 살았던 집입니다. ..
KOICA 해외봉사 일기(88)ㅣ재래시장 Paloquemao 장보기: 세숫대야, 장화, 나무 숟가락, 마몬씨죠(mamoncillo), 군것질거리 (88)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재래시장 Paloquemao 장보기: 세숫대야, 장화, 나무 숟가락, 과일, 군것질거리 아침에 눈을 뜨니 침대 머리맡에 둔 장미꽃 향기가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잠시 가만히 누워 장미랑 선인장(파울과 파울라)을 보고 있습니다. 둘 다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가시가 있어 손을 댈 수 없다는 게 닮았네요. 잠시 공상하며 스트레칭을 하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킵니다. 오전에는 재래시장에 다녀올겁니다. 요즘 매일같이 비가 와서 장화 한 켤레 사고, 세숫대야, 밥주걱, 손수건 같은 생필품도 사러 갑니다. 지난번엔 걸어서 다녀왔는데 오늘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걸어가다가는 피부가 빨갛게 익을 것 같아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휴대폰 충전을 하고 오늘 하루..
KOICA 해외봉사 일기(87)ㅣ전시회 준비 exhibición : 유화 아크릴화 수채화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87)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전시회 준비 exhibición : 유화 아크릴화 수채화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슬슬 다음달 전시회(exhibición) 준비를 시작해봅니다. 코워커 신디(Cindy)와 상의해서 스케치북에 그려진 그림 몇 개를 고르고 그 그림을 그린 분들께 캔버스(lienzo) 작업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만 그림 그리러 오시는 두 분이 오늘따라 일찍 오셔서 근처 소파에 앉아계시네요. 원하는 재료를 여쭤보고 캔버스와 아크릴물감을 준비해드립니다. 아크릴물감은 기관(DIVRI)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료인데 이번에 물품 들어올 때 보니 수량이 많지 않아 아쉽습니다.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작품 하나를 뚝딱 그려내십니다. 항상 꽃을 그리시는 ..
KOICA 해외봉사 일기(86)ㅣ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 가는 날: 비상약품 + 미술물품 (ft.보고타 미술교육) (86)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 가는 날: 비상약품 + 미술물품 (ft.보고타 미술교육) 현지적응훈련 끝나고 기관(DIVRI)에 파견된 후로는 KOICA 콜롬비아 사무소에 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9월에 집 계약할 때 들른 후 한 번도 간 적이 없네요. 최근 보고타에 오후만 되면 폭우가 내리고 일교차도 커서 감기약이나 진통제를 컨디션 안 좋을 때마다 먹다 보니 한국에서 가져온 비상약이 똑 떨어졌습니다. 지난 주말 응급실에 갔던 동기 보험 청구서도 제출하고 비상약도 받을 겸 같이 사무소에 갑니다. 8시쯤 집에서 나와 우사껜(Usaquen) 가는 191번 버스를 탑니다. 버스는 그야말로 초.만.원.입니다. 다행히 저는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가는 내내 내리는 사람은..
KOICA 해외봉사 일기(85)ㅣ한-콜우호재활센터(DIVRI) 미술물품 구입, 수채화 유화 컬러링 수업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85)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한-콜우호재활센터(DIVRI) 미술물품 구입, 수채화 유화 컬러링 수업 지난달에 기관(한-콜우호재활센터, DIVRI) 물품 담당자를 통해 신청했던 미술 수업 재료들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사실 지난주에 물품이 온 걸 봤는데 코워커 신디(Cindy)가 3주간 휴가로 자리를 비워 다른 창고에 들어있다가 오늘에야 제가 관리하는 미술 도구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캔버스, 유화 물감, 수채 물감, 색연필, 붓, 스케치북까지 차곡차곡 선반 위에 정리해둡니다. 내년 6월까지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겠습니다. 12월에는 작품을 모아 전시회도 할 예정인데 재료가 넉넉하니 마음도 여유롭고 든든합니다. 수채물감(acuarela)으로 오늘 수업 준비를 합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
KOICA 해외봉사 일기(84)ㅣ그라피티 거리 Distrito Graffiti 구경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84)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보고타 Bogotá 그라피티 거리 Distrito Graffiti 구경 기관에 출근하니 정문 입구부터 대형천막이 여러 개 보이고 로비에도 박람회 같은 게 열리고 있습니다. 군인과 경찰을 위한 행사인 듯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2층 제 사무실 앞 난간에 서서 로비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인사를 합니다. 처음 보는 분인데 퇴직한 경찰이라고 본인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온 봉사단원인 것을 이미 알고 계시길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콜롬비아 경찰청 라디오 방송(Radio Policia 92.4FM)의 아나운서(locutor)를 25년간 했다고 합니다. 어쩐지 목소리가 좋으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말을 잘하고 좋아하는 분들과 대화를 하면 어디서 끊어야..
KOICA 해외봉사 일기(83)ㅣ보고타 챠피네로 한인마트, 한국음식 라면 구입 (ft.HIPERMAR fish) (83)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콜롬비아 보고타 챠피네로(Chapinero Bogotá) 한인마트; 한국음식 라면, 김 구입 (ft.HIPERMAR fish) 오늘은 콜롬비아 공휴일입니다. 월요일이라 도서관도 쉬고 박물관, 미술관도 휴관이라 언제 한번 가야지.. 하며 벼르고 있던 한국 식재료 마트(HIPERMAR fish)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다행히 이곳은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네요. 보고타는 공휴일도 시클로비아(Ciclovía)를 운영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주요 도로를 다니는 버스 노선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맵을 돌려보니 버스노선이 조회되긴 하는데 미심쩍은 생각이 들어 운동삼아 걸어가기로 하고 운동복을 챙겨 입습니다. 걸어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쉬엄쉬엄 2시..
KOICA 해외봉사 일기(82)ㅣ콜롬비아 보고타 병원, 주말 응급실 이용 Urgencias (82)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콜롬비아 보고타(Bogotá) 병원, 주말 응급실 이용, 콜롬비아 의료시스템 해외에 나와 살다보면 몸이 자주 아픕니다. 특히 보고타(Bogotá)는 2,700m 고산에 위치한 도시라서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늘 70~80%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숨이 쉽게 차고, 무거운 물건을 밀거나 들 때 머리가 어지럽거나 이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기 더해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한여름처럼 덥다가도 갑작스러운 폭우와 쌀쌀한 날씨에 감기 걸리기도 쉽습니다. 음식이 우리나라만큼 위생적이지 않아 배탈도 늘 조심해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아플 때 의료서비스를 받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나..
KOICA 해외봉사 일기(81)ㅣ미술실 정리 + 수업: 유화 아크릴화 한국화 색연필컬러링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81)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미술실 정리 + 수업: 유화, 아크릴화, 한국화, 색연필 컬러링 미술 수업하는 곳에 이용자분들이 그린 그림을 붙여놓습니다. 잘 그렸거나 못 그렸거나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그림을 그렸다는 것 자체로 자랑스러워하며 지인들을 데려와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자주 오시는 분들 그림이 아무래도 많이 전시되다 보니 소외되는 분들도 생기네요. 가끔 오시는 한분이 "내가 전에 그린 그림은 저기 없네요?"라고 물으시기도 해서 기준 없이 막 붙여놓은 그림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해서 그림을 정리합니다. 한 사람당 2점까지만 개수를 제한해서 고루고루 붙여놓습니다. 나머지 그림들은 따로 상자에 모아둡니다. 역시나 오늘도 한분(Gus..
KOICA 해외봉사 일기(80)ㅣ출근길,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Veterano, DIVRI 운동기구 (ft.한-콜우호재활센터) (80)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출근길,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Veterano, DIVRI 운동기구 (ft.한-콜우호재활센터) 보통 기관(DIVRI: 한-콜우호재활센터)에 출근할 때 기찻길을 가로지르는 숲길을 이용합니다. 지름길이기도 하고 그쪽 길이 뜨는 해, 지는 해 모두 등지고 가는 길이라 항상 그리로 다닙니다. 단점은 요즘 비가 자주 오니 숲길이 늘 젖어있어서 신발이랑 바짓단이 쉽게 더러워집니다. 매일 신발 밑창을 씻다 보니 문득 좀 멀어도 다른 길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리상으로는 5~10분 정도 더 돌아가는 길인데 포장된 보도라서 신발 더러워질 일은 없습니다. 오늘 아침엔 다른 길로 가봅니다. 아침해를 마주하고 가야 하니 선글라스도 꺼내 쓰고 오랜만에 선크림도 바릅니..
KOICA 해외봉사 일기(79)ㅣ22년 하반기 안전교육, 색연필 드로잉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79)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코이카 2022년 하반기 안전교육, 색연필 드로잉 수업 + 컬러링 도안 만들기 KOICA 콜롬비아 사무소에서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봉사단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현지 안전 위협 대응, 심폐소생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을 하고 비상연락망 점검도 합니다. 비상연락망의 경우는 코로나19 같은 세계적인 팬더믹 발생 시 주재국(콜롬비아)에서 한국으로 급하게 대피하는 경우 등을 가정해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는데 현재 현지적응훈련 중인 152기 153기 분들 중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있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오후 2시에 수업이 있어 기관(DIVRI)에 출근해 10시부터 12시까지 ..
KOICA 해외봉사 일기(78)ㅣ콜롬비아 국립대학교 Universidad Nacional de Colombia 구경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78)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콜롬비아 국립대학교 Universidad Nacional de Colombia 구경 수업은 없는 날인데 오전에 해야할 게 있어서 기관(DIVRI)에 출근합니다. 미리 그려둔 컬러링 도안 7개를 마르셀라(Marsela)에게 각 10장씩 복사해달라고 하고 내일 수업에 사용할 화구를 정리해놓습니다. 동기와 커피를 한잔하고 동기는 수업하러 내려갑니다. 집 근처에 콜롬비아 국립대학교(Universidad Nacional de Colombia)가 있는데 평일에만 외부에 개방하고 있어 오늘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기관에서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데 햇빛이 강해 우산을 양산 삼아 쓰고 다니는 사람도 꽤 보입니다. 콜롬비아 국립대학교(Universidad Nacio..
KOICA 해외봉사 일기(77)ㅣ동기 생일, 유화 pintura óleo 작업, DIVRI 할로윈 행사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77)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동기 생일, 유화 pintura óleo 작업, 한-콜우호재활센터(DIVRI) 할로윈 행사 주말에 동기 생일이라 근처 쇼핑센터에서 만나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약속장소까지는 버스로 20분 거리인데 주말에는 버스 노선도 자주 바뀌고 버스가 안 오는 경우도 많아 걸어갑니다. 땡땡땡! 기차 선로에 차단기가 내려옵니다. 기차가 어찌나 천천히 지나가는지 저 멀리 잠시 정차한 줄 알았습니다. 할로윈(Halloween)을 앞둔 주말이라 쇼핑센터 내부가 많이 붐빕니다. 로비에서 공연도 하고 있어 엠프 울리는 소리가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장소를 바꿔 인근 식당가로 갑니다. 후앙 발데스(Juan Valdez)에서 조각 케이크를 두 개 사고, 우리가 자주 가는 버팔로..
KOICA 해외봉사 일기(76)ㅣ할로윈 Halloween 준비, 유화 pintura óleo 작업, 24시간 단수 정전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76)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할로윈 Halloween 준비, 유화 pintura óleo 작업, 24시간 단수 (ft.콜롬비아 보고타 미술교육) 10월 31일이 할로윈이라 한-콜우호재활센터(DIVRI)에서도 준비가 한창입니다. 기관 복도, 엘리베이터, 곳곳에 할로윈(Halloween) 이벤트 홍보전단이 붙어 있습니다. 며칠전 같은 사무실에 있는 마르셀라(Marsela)가 제게 오더니 한가지 부탁이 있다고 하며 할로윈에 사용할 기념촬영용 액자를 만들어줄 수 있냐고 합니다. 선뜻 이해를 못하자 구글링해서 비슷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이미지와 글자를 이용해 만든 기념사진용 틀입니다. 종이에 대략적인 이미지를 스케치합니다. 할로윈에 맞게 오렌지색, 검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을 주로 사용..
KOICA 해외봉사 일기(75)ㅣ한국전쟁 참전용사 Veteranos 행사, 한-콜우호재활센터 DIVRI (ft.주콜롬비아대사관) (75) KOICA 해외봉사 일기ㅣ콜롬비아 미술교육 한국전쟁 참전용사 Veteranos 행사, 한-콜우호재활센터 DIVRI (ft.주콜롬비아대사관)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행사가 DIVRI(한-콜우호재활센터)에서 있는 날입니다. 봉사단원들은 특별한 역할도 없고 공식 초대받은 입장도 아니지만 DIVRI 봉사단원이니 DIVRI 측(코디: Stepany)의 제안으로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수업시간이 다들 다르고 주로 활동하는 건물이 달라 기관 파견 후 다 같이 얼굴 보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4명이 모였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콜롬비아 150기 동기들은 각자 색깔이 뚜렷하고 자존감도 높아 배울 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난한' 사람보다 '독특한' 사람을 좋아하고 제 삶의 지향도 그런 편입니다. 행사가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