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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리 운동 영양

콜레스테롤 Cholesterolㅣ개념, 위험요인, 관리법, 음식, HDL, LDL (ft.이상지질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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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Cholesterolㅣ위험요인, 관리법, 좋은 음식, HDL, LDL, 이상지질혈증 (ft.혈관외과)


◆ 콜레스테롤(Cholesterol) 개념

 

콜레스테롤이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한 종류로 생명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혈관벽이 찢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적혈구의 수명을 보전시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쉽고, 출혈성 질환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반대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 수치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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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Cholesterol) 수치 측정

 

체내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를 순환하는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질환을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시 추적검사로 사용됩니다. 

 

통상 5년에 한 번 씩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는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시행합니다. 100mg/dL 미만의 매우 낮은 콜레스테롤은 영양실조, 간질환, 암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급성 질환, 심장 발작, 스트레스 상황에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이 있은 후 6주 정도 뒤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 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변할 수 있으므로 출산 후 6주 정도 뒤에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콜레스테롤(Cholesterol) 위험요인 및 관리법

 

높은 수치의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높은 식이와 유전적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됩니다. 특히 흡연, 당뇨, 고혈압, 높은 연령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장마비의 위험도 함께 증가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규직적인 운동,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식이가 권장됩니다. 심한 경우 지질강하제를 이용해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ㅣ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이습관

 

1) 달걀노른자, 오징어, 멸치, 새우, 생선, 알, 장어 등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피합니다. 

 

2) 삼겹살, 소시지, 베이컨, 돼지기름, 버터, 생크림, 치즈 등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식품은 피합니다. 

 

3) 올리브유, 카놀라유, 채소, 해조류, 등푸른생선,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 고밀도 지질단백질(High-Density Lipoprotein, HDL)

 

고밀도 지질단백질은 말초조직의 지질을 간으로 운반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립니다. 죽상경화 억제인자로 여겨져, HDL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은 편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고밀도 지질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였을 때 식사 관리, 운동, 체중 감소, 금연으로 그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진단 기준 ㅣ 출처: 질병관리청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60mg/dL 이상일 때 보호 인자로 간주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낮을수록 관상동맥질환 발생이 증가(2-3%)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저밀도 지질단백질(Low-Density Lipoprotein, LDL)

 

저밀도 지질단백질은 단백질의 밀도가 낮은 지질단백질로 분류됩니다. 저밀도 지질단백질의 주요 기능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체내 각 조직으로 수송, 저장하는 것입니다. 저밀도 지질단백질의 혈중 수치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혈관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포에서 분비되는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혈관에 쌓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혈관이 좁아지고 폐색이 생기는 등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 참고: 질병관리청


2022.5.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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