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모리슨 Toni Morrisonㅣ최초의 흑인 여성 수상자, 1993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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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리슨 Toni Morrisonㅣ최초의 흑인 여성 수상자, 1993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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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

 

ㅣ출생 및 사망

 

1931년 2월 18일, 미국 로레인(Lorain, OH, USA) 출생, 2019년 8월 5일, 미국 뉴욕(New York, NY, USA)에서 사망

 

ㅣ수상 이유

 

"who in novels characterized by visionary force and poetic import, gives life to an essential aspect of American reality" (환상의 힘과 시적 함축으로 특징지어진 소설로 미국 현실의 본질적인 측면에 생명을 불어넣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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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의 생애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은 노동자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전통에서 가져온 아버지의 이야기는 훗날 글의 소재로 사용됩니다. 1964년부터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으며, 40세인 1970년 작가로 데뷔한 이후 프린스턴 등 여러 대학에서 교수직을 맡기도 했습니다. 해롤드 모리슨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Toni MorrisonㅣWikimedia Commons ⓒ

 

 

◆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의 작품

 

토니 모리슨의 작품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중심으로 그들의 역사와 현시대 상황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종종 어려운 상황과 인간의 어두운 면을 묘사하면서도 진실성과 구원을 담아냅니다. 대표작으로는 데뷔 소설인 <The Bluest Eye>를 비롯해 <Song of Solomon>, <Beloved>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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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사후 추모글

 

토니 모리슨이 2019년 사망한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은 "토니 모리슨의 글은 우리의 양심과 도덕적 상상력에 대한 아름답고도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라는 추모글을 남깁니다. 

 

<Beloved>를 영화화한 작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도 "모리슨은 우리의 양심이자 선지자, 진실을 말해주는 이였다. 그녀는 말의 힘을 이해한 언어의 마술사였다. 그 말을 이용해 그녀는 우리를 휘젓고 일깨웠으며 교육시켰으며 우리의 깊은 상처와 대면하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라고 자신의 SNS에 썼습니다.  

 

 

/참고: The Nobel Prize,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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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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