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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반려동물 자연

판다(Pandas)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ㅣ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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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Pandas)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ㅣ동물 이야기


1. 판다는 외톨이 생활을 좋아합니다. 

 

성체가 된 판다는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혼자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진 동물입니다. 암컷 판다는 특히 자신만의 공간을 좋아하며 일반적으로 영역이 더 넓은 편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판다는 약 2평방마일(5㎢)의 범위 내에서 자신의 동선을 제한합니다.  

 

pixabay

 

2. 판다는 거의 항상 음식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판다는 곰 중에서 유일한 완전 초식동물입니다. 판다의 식단은 잘 알려진 대로 거의 전적으로 대나무입니다. 대나무에 많이 함유된 셀룰로오스는 판다에게 충분한 양의 에너지를 생산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판다는 거의 끊임없이 대나무를 먹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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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판다는 엄지손가락이 없습니다. 

 

판다에게는 엄지손가락이 없습니다. 그러나 판다가 대나무를 먹거나 무엇을 집는 행동을 할 때 마치 엄지손가락을 사용하는 듯한 착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엄지손가락의 역할을 하는 손목뼈를 이용하는 것으로 덕분에 대나무나 다른 먹이를 민첩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pixabay

 

4. 판다에는 크게 두 가지 종이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존재하는 판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판다는 주로 중국 쓰촨 지역에서 유래합니다. 그러나 중국 산시성 친링 산맥에만 서식하는 희귀 판다 아종이 있는데 이 판다는 자이언트 판다보다 조금 더 작고 털이 갈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 두 판다는 레서판다(작은 판다)와는 다른 종입니다. 레서판다는 네팔과 중국 전역의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견되는 멸종 위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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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끼 판다는 포유류 중 가장 크기가 작습니다. 

 

판다는 임신 기간이 짧기 때문에 새끼 판다는 약 4온스(113g)에 불과한 몸무게로 태어납니다. 실제 갓 태어난 아기 판다는 태반 포유류 중 가장 크기가 작습니다. 새끼 판다는 태어났을 때 눈을 뜨지 못하고 거의 아무것도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생후 첫 몇 달 동안은 어미 판다의 집중적인 보살핌으로 자라납니다. 

 

pixabay

 

6. 판다는 멸종 위기에 가까운 동물입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심각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됩니다. 야생 판다와 대나무 숲을 보호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 덕분에 2016년 판다의 멸종 위기 등급이 '멸종 위기'에서 '취약'으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전 세계 동물원과 야생동물 단체는 판다의 생존을 돕기 위해 <포획 사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것은 야생에서 판다를 보호하는 것만큼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판다의 이런 취약한 상태는 수백 년 간 이어진 불법 밀렵과 야생동물 밀거래의 결과입니다. 판다뿐만 아니라 모든 야생동물 보호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고: World Animal Protection


2024.3.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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