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게스 모하마디 Narges Mohammadiㅣ2023 노벨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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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게스 모하마디 Narges Mohammadiㅣ인권과 자유, 2023 노벨 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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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 나르게스 모하마디(Narges Mohammadi) 

 

ㅣ출생

 

1972년 4월 21일, 이란 잔잔(Zanjan, Iran)

 

ㅣ수상 이유 

 

"For her fight against the oppression of women in Iran and her fight to promote human rights and freedom for all" (이란의 여성 억압에 맞서 싸우고 모든 사람의 인권과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투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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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게스 모하마디(Narges Mohammadi)에 대하여 

 

202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이란의 인권 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20년 넘게 여성의 인권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이란에서 자유의 상징이자 신정 정권에 맞선 투쟁의 기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Shirin Ebadi)가 설립한 '인권옹호센터(Defenders of Human Rights Center)'에 합류해 현재는 부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투옥된 활동가들을 돕고 사형제도 반대 캠페인을 이끌었으며 정권의 고문과 성폭력을 비판합니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그동안 열세번이나 체포되었으며 모두 31년의 징역형과 154대의 태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2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을 때에도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수감 중이었습니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2022년 가을 이란 정권에 압제에 반대하는 '히잡 시위'의 선두에 섰습니다. 이 사태는 쿠르드족 여성 마흐사 지나 아미니(Mahsa Jina Amini)가 도덕 경찰의 손에 체포되어 학대를 당하고 사망하면서 촉발했습니다. 마흐사 지나 아미니의 죄목은 머리카락을 히잡으로 제대로 가리지 않은 것입니다. 당국은 시위대에 강경하게 대응했으며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최소 20,000명이 체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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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게스 모하마디(Narges Mohammadi)의 수상소감

 

"나는 민주주의, 자유, 평등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분명 노벨 평화상은 저를 더 강인하고, 결단력 있고, 희망적이고, 열정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유엔(UN)의 반응 

 

유엔(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나르게스 모하마디의 노벨 평화상 수상은 이란 여성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OHCHR 엘리자베스 트로셀 대변인은 "그들은 보복, 협박, 폭력, 구금에 맞서 용기와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 The Nobel Prize, 한겨레신문, 썸네일 이미지=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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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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