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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제 이슈 외국어

마리아 레사, 드미트리 안드레예비치 무라토프ㅣ2021 노벨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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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레사, 드미트리 안드레예비치 무라토프ㅣ표현의 자유, 2021 노벨 평화상


◆ 202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2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

 

1963년 10월 2일생, 필리핀, 언론인  

 

드미트리 안드레예비치 무라토프(Dmitry Andreyevich Muratov)

 

1961년 10월 30일생, 러시아, 언론인 

 

ㅣ수상 이유

 

"for their efforts to safeguard freedom of expression, which is a precondition for democracy and lasting peace" (민주주의와 항구적 평화의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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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레사(Maria Ress)에 대하여

 

마리아 레사는 필리핀에서 권력 남용, 폭력 사용, 권위주의가 확산되고 있음을 폭로합니다.

 

2012년 탐사 저널리즘을 위한 회사 래플러(Rappler)를 설립, 운영하며 표현의 자유에 대한 두려움 없는 수호자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두테르테 정권의 살인적인 마약 퇴치 정책을 다루며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반대자들을 괴롭히고 대중 담론을 조작하는데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알립니다. 

 

◆ 드미트리 안드레예비치 무라토프(Dmitry Andreyevich Muratov)에 대하여

 

드미트리 안드레예비치 무라토프는 수십 년 간 점점 어려워지는 러시아 언론의 자유를 옹호해 왔습니다.

 

1993년 독립 언론사 '노바야 가제타(Novaya Gazeta)'의 창립자로 24년간 편집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노바야 가제타(Novaya Gazeta)는 오늘날 러시아에서 가장 독립적인 신문으로 권력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에 기반한 저널리즘, 전문성, 성실성으로 다른 매체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부패, 경찰 폭력, 불법 체포, 선거 사기 등 러시아 사회의 비판적 측면에 대한 중요한 정보원이 되고 있습니다. 노바야 가제타(Novaya Gazeta)는 반대파의 괴롭힘, 위협, 폭력, 살인에 노출되었으며 창간 이래 6명의 기자가 살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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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 위원회가 말하는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노벨 위원회는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사실에 기반한 저널리즘은 권력 남용, 거짓말, 전쟁 선전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중요한 전제 조건이며 전쟁과 분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우리 시대에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없다면 국가 간의 형제애, 군비 축소, 더 나은 세계 질서를 위해 나아가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이들의 노벨 평화상 수상 사유는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도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있음을 밝힙니다.

 

 

/참고: The Nobel Prize, 썸네일 이미지=챗gpt


2024.3.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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