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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리 운동 영양

심리학 용어, 페르소나 Persona의 개념ㅣ카를 융 Car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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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용어, 페르소나 Persona의 개념ㅣ심리학 용어, 카를 융 Carl Jung


◆ 심리학 용어 페르소나(Persona)

 

심리학에서 페르소나(Persona)는 개인이 나타내는 사회적 얼굴을 일컫는 개념입니다.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심리와 다른 한편으로는 개인의 진정한 본성을 숨기고자 하는 심리를 설명하기 위한 개념으로 일종의 '가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페인어에서 persona는 영어에서의 person,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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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융의 심리학에서의 페르소나(Persona)

 

카를 융(Carl Gustave Jung, 1875-1961)의 심리학 이론에 페르소나(Persona) 개념이 사용되는데 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가면)을 지니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페르소나를 쓰고 타인과 관계 맺는다고 주장합니다.

 

페르소나 안에서 개인은 고유한 심리구조와 사회적 요구 간에 타협점을 찾을 수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페르소나는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로서 기능한다고 설명합니다. 최상의 경우 페르소나는 적절하고 세련되며 내면의 개성과 외적인 자아의 진정한 반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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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Persona)개념의 발전

 

에릭 번(Eric Berne, 1910-1970)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혼자 외출하는 6세에서 12세 사이에 페르소나가 형성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원치 않는 인간관계의 얽힘을 피하거나 흥미 있는 인간관계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카를 융 이후의 심리학자들은 페르소나를 '사회적 원형(the social archetype)'이라고 다소 느슨하게 부르지만 융은 늘 페르소나를 원형(archetype)이라고 부르는 무의식의 이미지와 외부 기능으로 구별했습니다.  

 

/참고: Wikipedia


2023.10.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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