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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리 운동 영양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CHDㅣ위험요인, 원인, 예후 (aka.협심증·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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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성 심장질환 CHDㅣ위험요인, 원인, 예후 (aka.협심증·심근경색)


▶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CHD이란?

 

관상동맥성 심장질환(CHD: Coronary Heart Disease)은 무엇이며, 어떠한 원인으로 발병하며, 유병률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장질환을 일으킬 만큼 오래 살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수명이 급격히 늘어나게 된 20세기 이후 CHD가 주요 사망원인이 되었습니다. 

 

 

CHD의 하나인 심근경색은 주변인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틈도 주지 않는 무서운 질병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CHD는 현대인의 생활에 동반된 식습관 변화와 활동 수준 감소에 기반을 두는 현대인 병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최근 유병률이 늘고 있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실제 CHD는 주요 만성질환입니다. 진단을 받고 증상을 지닌 채 관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CHD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일까요?

 

관상동맥성 심장질환(CHD)이란 심장에 혈액을 전달해 주는 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으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들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이 관이 좁아지게 되면 심장에 이르는 산소와 영양분의 흐름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협심증(angina pectoris)이라는 심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가슴에서 팔 부분까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더 심각한 경우는 심장마비(심근경색, myocardial infarction)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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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D의 위험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행동적인 부분에서는 흡연, 비만, 신체활동 저하 등이 있으며, 높은 콜레스테롤 수준, 고혈압, 높은 염증 수치, 당뇨도 위험요인에 해당합니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환자 역시 CHD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ㅣ대사증후군

복부비만 / 고혈압 /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 혈당 대사작용 저하 /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 나쁜 콜레스테롤과 관련) 수치 상승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ㅣ스트레스 등

 

또한, 만성 및 급성스트레스와의 연관성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정서적 압박, 분노, 극도의 흥분, 부정적 정서, 급작스러운 활동 증가 등은 심장마비나 협심증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염증의 활성화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통제력과 요구 간의 불균형이 죽상경화증의 위험요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직업, 주거지, 사회적 관계가 유동적인 사람의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애 CHD 발병 가능성이 높아 도시화 산업화 수준이 높은 지역의 CHD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9.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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