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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 역사 문학 미술

식탁/식사예절(3) 식전주, 식사 중 술 종류, 포도주 상식ㅣ의전과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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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식사예절(3) 식전주, 식사 중 술 종류, 포도주 상식ㅣ의전과 의례


◆ 식전주(Aperitif of Cocktails)

 

식전주는 식욕을 돋구기 위한 술이므로 절대 취할 정도로 많이 마셔서는 안 됨. 빈 속이므로 빨리 취함. 칵테일의 경우 더 청할 때는 되도록 처음 마신 것과 같은 것을 마시는 게 좋음

 

Highball (Whiskey, Gin, Vodka가 주재료)

 

Gin and Tonic, Vodka and Tonic, Gin Fizz, Tom Collins 

 

Sherry (스페인 특산 포도주에서 유래)

 

Vermouth (다른 것과 섞지 않고 마시거나 위스키나 진을 만들어 마심)

 

Cocktails (Manhattan: 주로 여성용 / Martini: 주로 남성용)

 

 

◆ 식사 중에 마시는 술의 종류

 

백포도주(White) 

보통 생선음식(white meat)의 반주로 7-10℃ 정도로 차게 마심

 

적포도주(Red)

육류음식(red meat)의 반주로 실온 17-19 정도로 마심

 

로제(Rose)

육류와 생선요리 공통으로 반주로 마시며 차게 해서 마심

 

샴페인(Champagne)

포도주의 일종으로 축하의 술이며 차게 해서 마심

 

◆ 식후주

 

브랜디

과일주를 증류한 주류로 알코올 도수가 40-42º 정도인 강한 술, 특히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생산되는 브랜디를 코냑이라고 함

 

리큐르

사과, 오렌지 등 과일로 만든 술로 Cointreau, Calvados, Drambuie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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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주 상식 

 

보편적인 포도주

적포도주(Bordeaux), 백포도주(Bourgonge, Alsace)

 

포도주는 수확 후 4~5년 숙성 후 출하하며 수확 후 15년에서 20년 정도까지가 최고 

 

포도주의 맛이나 질은 포도 수확연도(Vintage)가 좌우함

· Bordeaux의 경우 1961, 1975, 1978, 1982, 1983, 1985년도

· Bourgone Blanc의 경우 1971, 1985년도 

 

포도주는 입속에 음식이 들어있을 때는 마시지 않고 또 마실 때마다 마시기 전 냅킨으로 입술을 가볍게 닦는 것이 예의임

 

웨이터가 병마개를 따면 주빈이나 손님에게 코르크 병마개를 내밀거나 포도주를 약간 따라주는데 이때는 자연스럽게 향을 맡거나 맛을 보고 "좋다"는 말을 해주는 것이 적절함

 

◆ 포도주 감별법 

 

빛깔

· 잔을 약간 앞쪽으로 기울여 식탁보를 배경으로 관찰

· 적포도주는 파란빛이 날수록 젊고, 오랜 것일수록 노란빛을 띠게 됨

· 백포도주는 연수에 따라 녹색에서 갈색으로 점점 변함

· 좋은 포도주일수록 색이 선명하며 반짝이듯 광택이 남

 

향기(Bouquet)

· 잔을 천천히 돌리면서 향기를 판단

· 젊을수록 꽃이나 과일 향기, 오래될수록 버섯 담배 바닐라 향기가 남

· 향기가 쾌적하지 못하고 코르크 냄새가 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며 유황냄새가 나는 것은 위험함

 

· 포도주를 약간만 입속에 넣고 혀끝으로 굴리듯 하여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을 감별

· 위 네가지 맛이 잘 조화된 것이 좋음

 

◆ 포도주 저장법 

 

어두운 곳에 보관하며 9-13℃ 정도의 일정 온도를 유지

코르크 마개가 젖어있도록 저장하되 진동이 없어야 함

다른 냄새를 빨리 흡수하므로 마늘과 같이 냄새가 강한 식품은 멀리해야 함

 

/ 참고: 외교부


2023.5.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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