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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리 운동 영양

국가별 MBTI 비율ㅣ우리나라 MBTI 분포 및 인구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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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MBTI 성격유형별 구성 비율ㅣ우리나라 MBTI 분포 및 인구비율


MBTI 국가별 분포

 

MBTI를 보다 보면 나라별로 사람들의 성향이 유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나와 성향이 잘 맞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가 있고 왠지 불편한 성향의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MBTI 16개 성격유형의 국가별 인구분포를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어떠한 성격유형이 많은지 또 희귀한지, 그리고 어떤 나라에 어떠한 성격유형이 많이 살고 있는지, 우리나라에는 어떤 유형이 많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전 세계적으로는 어떤 유형이 가장 많을까요.

 

답은  ISTJ(현실주의자)  입니다. 실제 사실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억하며 일 처리도 신중하고 책임감이 있습니다. 조직적이고 침착한 편이며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고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에 대한 인내력이 강합니다. 자신과 타인의 감정과 기분을 이해하는 능력은 부족하며, 정확성과 조직력을 발휘하는 분야의 일을 선호합니다. 즉, 회사나 공공기관 근무를 선호하는 일반적인 학교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유형입니다.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잘 정돈된 스타일에 해당합니다. 

 

아래 표는 8개씩 묶음으로 되어있습니다. ISTJ가 포함된 분포는 아래 두 번째 표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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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전 세계적으로 어떤 유형이 가장 희귀할까요?

 

답은  INFJ(통찰력있는선지자), ENFJ(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입니다.

 

 국가별(나라별) 분포는 위의 표를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일본은 INFP(열정적인 중재자), ENFP(재기 발랄한 활동가)의 비율이 전 세계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고, ISTJ(현실주의자)의 비율이 많이 낮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일본이 금융문맹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일면 수긍이 되는 결과인 듯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각 나라별 가장 많은 MBTI 성격유형을 보겠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대부분의 나라들이 ISTJ 혹은 ESTJ 이런 유형이 많은 것으로 나온 반면, 일본은 INFP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옵니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이나 OST가 일본에서 많이 나오는 것을 볼 때 고개가 끄덕여지는 결과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S. Korea)는 어떨까요.

 

가장 많은 MBTI 성격유형으로는 ISFP(성인군자형)가 나왔고, 드문 유형으로는 세계적인 분포도와 동일하게 INFJ(통찰력 있는 선지자)로 나왔습니다. 프랑스, 아일랜드, 네덜란드도 ISFP가 다수인 국가로 나와있습니다. ISFP는 인간 중심의 가치를 지향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온화하며 친절하고 의견 충돌을 피하고 관계를 중요시합니다. 사람 간의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결론 TMI. 

 

나라별 분포를 보면 저는 제 MBTI 성격유형(I형)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를 좋아하고 있었네요. 반대로 제 MBTI와 잘 맞지 않는 나라들은 여행 가는 것도 꺼릴 만큼 괜한 거리감을 느끼고 있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왠지 마음이 끌리는 나라, 혹은 왠지 꺼려지는 나라들의 MBTI분포와 나의 MBTI 성향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다만, MBTI 성격유형은 각 나라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고 알려져 있으니 2020년 기준 통계인 위 내용은 참고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2021.4.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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