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국가별 감염병 2)
ㅣ치쿤구니야, 장티푸스, 말라리아 증상 및 치료 (ft.해외여행 예방접종)
1. 치쿤구니야 (chikungunya virus)
· 질병분류ㅣ3급 감염병
· 신체기관ㅣ전신
· 정의ㅣ치쿤구니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
· 감염경로ㅣ감염된 매개 모기를 통해 전파, 혈액을 통한 전파(수혈, 주사기 좌상 등)
· 잠복기ㅣ평균 3~7일(1~12일)
· 증상ㅣ주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관절통 등이며 그외 두통, 근육통, 관절 부종, 발진, 심근염, 뇌수막염, 갈랑-바레 증후군, 뇌신경 마비, 눈질환(망막염, 포도막염), 골수염, 간염 등
· 치료ㅣ휴식, 수분공급, 진통제 등을 통한 대증요법
· 예후ㅣ뇌수막염, 심근염 등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이로 인한 사망률은 낮음
· 치사율ㅣ0.001%, 극히 낮음
· 예방법ㅣ모기기피제, 모기장, 방충망을 사용하고 긴소매, 긴바지 착용
· 예방접종ㅣ예방백신이 없음
· 위험지역 국가ㅣ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 풍토병, 인도양 주변 국가 및 남동아시아 지역
2. 장티푸스 (typhoid fever)
· 질병분류ㅣ2급 감염병
· 신체기관ㅣ전신
· 정의ㅣ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
· 감염경로ㅣ환자,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 및 물
· 잠복기ㅣ평균 8~14일(3~60일)
· 증상ㅣ고열 지속, 오한, 두통, 복통, 설사, 변비, 상대적 서맥, 피부발진, 간이나 비장 종대 → 3~4주 후 위, 장 출혈 및 천공과 같은 합병증 발생 가능 → 2~5%는 대소변으로 균을 배출하는 만성보균자가 됨
· 치료ㅣ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분, 전해질 보충 등 대증치료 및 항생제 치료
· 치사율ㅣ적절한 치료시 1% 내외, 치료 받지 않으면 10~20%
· 예방법ㅣ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채소나 과일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예방접종ㅣ주사용 Vi 다당백신, 2세 이상에서 사용, 1회 피하 또는 근육주사, 필요시 3년마다 추가접종
· 위험지역 국가ㅣ동남아시아, 중동지역, 중남미, 아프리카 등
3. 말라리아 (malaria)
· 질병분류ㅣ3급 감염병
· 신체기관ㅣ비장, 혈액
· 정의ㅣ열원충(Plasmodium) 속 원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
· 감염경로ㅣ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매개 모기, 수혈, 주사기 공동 사용 등
· 잠복기ㅣ삼일열 원충(7~20일), 열대열 원충(9~14일), 사일열 원충(18~40일), 난형열 원충(12~18일), 원숭이형 원충(11~12일)
· 증상ㅣ서서히 발생하는 발열과 권태감이 초기 증상,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 중증환자에서는 황달, 혈액응고장애, 신부전, 간부전, 쇼크, 의식장애, 섬망, 혼수 등의 급성 뇌증 발생
· 예후ㅣ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이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
· 치료ㅣ말라리아 유형, 여행지역에 따른 내성 현황을 고려한 적절한 약제 선택, 해외 여행객은 감염된 말라리아 원충 종류와 약물내성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약제 내성 및 열대열 말라리아로 간주하고 치료할 것을 권고
· 치사율ㅣ중증말라리아의 경우 성인 20%, 소아 10% 사망
· 감염기간ㅣ사람 간 전파 보고는 없음
· 예방법ㅣ모기기피제, 모기장, 방충망 사용, 긴소매, 긴바지 착용, 모기가 주로 흡혈하는 시간대인 저녁부터 새벽까지 외출 자제
· 예방접종ㅣ예방백신이 없음.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말라리아 예방약(항말라리아제)을 복용할 수 있음
· 위험지역 국가ㅣ동남아시아, 중동, 중부아프리카, 중남미 등
2022.6.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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