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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제 이슈 외국어

(13) 정관사 laㅣ에스페란토(Esperanto)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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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에서 사용되는 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ㅣ에스페란토에는 딱 하나의 관사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바로 정관사 la 입니다. 영어의 the 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미 이야기된 것, 청자와 화자가 모두 알고 있는 특정 명사를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La hundo (그 개)
Mi vidis la domon (나는 그 집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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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에스페란토 정관사 la 는 성, 수, 격에 상관없이 변하지 않습니다. 복수 형태에서도 그대로 la 를 쓰고 뒤에 따라오는 명사만 복수형(-j)으로 바뀝니다. 

La hundoj (그 개들)

 


ㅣ에스페란토에는 부정관사(영어의 a/an)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하나의, 어떤' 이라는 의미를 표현할 때는 따로 관사를 쓰지 않습니다. 

예컨대, 

Hundo (개, 어떤 개)
Mi vidis hundon (나는 개 한 마리를 보았다)

 


ㅣ다만,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iu (어떤), unu (하나의) 같은 단어를 붙여쓰기도 합니다. 

Unu hundo (한 마리 개) 
→ 수를 강조하고 싶을 때

Iu hundo (어떤 개) 
→ 불특정성을 강조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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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정리하면, 

the    = 정관사 la (그/그런)
a, an =  부정관사 없음 (하나의/어떤)

the dog = la hundo  (그 개)
a dog = hundo (개)

예) Hundo estas amiko de homo, kaj ankaŭ kato estas amiko de homo. (개는 인간의 친구이고 고양이도 인간의 친구다)


** 오늘의 핵심 문장, La kato estas mia amiko. **


Do, Havu bonan tagon! Ĝis la revido!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또 봐요!)
 

/참고: 에스페란토 배움터(Lernu.net)


2025.4.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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