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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사회 과학 경제 법

합계출산율 0.72명 역대 최저ㅣ2023년 대한민국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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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0.72명 역대 최저ㅣ2023년 대한민국 통계


◆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를 보면 2012년 1.30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이 매년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다 2018년에는 0.98명으로 1명 이하로 내려가고 2023년에는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인 0.72명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출처ㅣ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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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아수 변화 추이

 

출생아수를 기준으로 보면 2012년 48만4,600명이었던 출생아수가 2022년 24만9,100명으로 10년 사이 약 50% 줄어들었습니다. 

 

출처ㅣ통계청

 

◆ 합계출산율

 

합계출산율이란 15세에서 49세 가임기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합니다. 현재의 출생 수준이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연령집단별(5세 간격) 출산율 자료를 근거로 산출하게 됩니다. 매년 통계청에서 <인구동향조사>를 발표하는데 여기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인구의 연령구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표로 연령구조가 상이한 국가나 집단 간의 출생수준 비교에 널리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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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변화 추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의 변화 추이를 보면 1970년 4.53명에서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1983년에는 대체 수준인 2.10명 아래인 2.06명으로 떨어졌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저출생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합계출산율이 2000년 1.48명, 2010년 1.23명으로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000년대 진입 이후 홍콩 등을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며 최근 유럽 동부지역과 지중해연안,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합계출산율의 급격한 감소 추세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참고: 통계청


2024.4.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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