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계절별 돌보는 법ㅣ고양이 건강 상식
◆ 봄(4~6월)
4~6월은 고양이들에게는 봄철 털갈이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꺼운 겨울털이 빠지고 가벼운 여름털이 나오는 시기로 빗질을 자주 해주어 털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날씨가 좋아 고양이의 몸도 안정적인 계절이므로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을 이 시기에 실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 여름(7~9월)
7~8월에는 장마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계절이므로 사료와 물의 위생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먹다 남은 사료는 버리는 게 좋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열사병에 걸리기 쉬우니 쿨매트 등을 활용해 체온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산책을 하거나 마당에서 키우는 반려묘는 구충제를 먹이고 집안 청소, 반려묘 목욕 등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 가을(10~12월)
10~12월에는 가을철 털갈이를 하는 시기로 가벼운 여름털이 빠지고 두꺼운 겨울털이 자라나오는 시기입니다. 봄철과 마찬가지로 빗질을 자주 해주어 털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식욕이 증가하는 시기로 사료의 양을 갑자기 늘리지 말고 필요한 열량만큼 급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이므로 필요하다면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1~2월)
1~2월은 추운 날씨로 인해 물을 잘 섭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료를 물에 불려주거나 습식 사료를 적절히 섞어 주는 등 수분 섭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참고: 국립축산과학원
2023.11.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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