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Colombia 에메랄드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10가지
콜롬비아 에메랄드에 반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앤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와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을 들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에메랄드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우리가 몰랐던 콜롬비아 에메랄드만의 흥미로운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콜롬비아 에메랄드 주요 매장지
콜롬비아의 코르디제라 오리엔탈 산(Las montañas de la Cordillera Oriental)은 에메랄드의 대표적인 산지입니다. 보야카(Boyacá) 주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 Muzo, 쿤디나마르카(Cundinamarca) 주의 북동부 Gachetá 와 Gachalá, 그리고 보야카 주에 있는 Borbur, Coscuez, Chivor, Peñas Blancas 및 Otanche 광산은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수출품이자 전 세계 55%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콜롬비아 에메랄드의 주요 매장지입니다.
◆ 콜롬비아 에메랄드의 매력
콜롬비아 에메랄드는 심토의 독특한 조건에 의해 더 저항력이 있으며 밝고 순수하고 깊은 색조를 발산합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콜롬비아 에메랄드는 세계에서 구분되는 가치 있는 보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콜롬비아 에메랄드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10가지
1. 콜롬비아는 전세계에서 푸르스름한 에메랄드가 발견되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2. 콜롬비아에서만 볼 수 있는 트라피체 에메랄드(Las esmeralda trapiche)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보석 중 하나입니다.
3. 11,000캐럿, 무게 2.2kg의 푸라 에메랄드(La esmeralda Fura)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에메랄드 원석으로 1999년 보야카(Boyacá) 주의 Muzo에 위치한 광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4. 가찰라 에메랄드(La esmeralda Gachalá)는 1967년 쿤디나마르카 주 Gachalá에서 발견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고가의 보석 중 하나입니다. 현재 미국 워싱턴 Smithsonian Institution의 영구 컬렉션의 일부입니다.
5. 1969년 Gachalá 근처 Las cruces 광산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에메랄드 원석은 무게가 7,025캐럿에 달합니다. 이 에메랄드는 1995년 기네스북에 기록되었습니다.
6. 2011년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오스트리아 귀족 가문 Henckel von Donnersmarck의 소유)와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1,270만 달러에 경매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보석이 되었습니다.
7.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에메랄드 광맥이 Muzo 광산에서 발견됐습니다. 페트라(Petra)로 알려진 이 암석의 무게는 236파운드이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60개 이상의 에메랄드가 박혀있습니다.
8. 2010년 오스카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Amy Adams, Annette Bening, Marisa Tomei, Reese Witherspoon 등 여러 여배우들이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주얼리를 착용했습니다.
9. 주얼리 디자이너 Lorraine Schwartz는 앤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착용할 에메랄드를 사기 위해 보고타(Bogotá)를 방문했습니다.
10. 2012년 크리스티 경매장은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가 소유한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묶음으로 백만 달러 이상을 벌었습니다.
/참고: 콜롬비아문화부
2023.9.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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