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꽃 수출국 콜롬비아ㅣ장미, 카네이션, 국화꽃 등 (ft.Colombia)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물 다양성이 높은 국가입니다. 이국적인 동물과 다양한 난초를 포함한 54,871여 종 이상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북서쪽 끝과 앤틸리스 제도(Antillas Mayores)의 일부 섬, 중앙아메리카의 일부에 위치하고 있는 콜롬비아의 특권적인 지리적 위치 덕분에 다양한 열대 식물과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콜롬비아에는 1,400종 이상의 꽃이 서식하고 있으며, 난초는 4,270종이 자라고 있어 세계에서 난초 종류가 가장 많은 나라로 꼽힙니다. 또한 콜롬비아는 세계 2위의 꽃 수출국으로 전 세계 약 100여국애 꽃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 종은 장미, 카네이션, 국화, 수국, 백합 등이며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일본,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를 들 수 있습니다.
1. 콜롬비아 장미
콜롬비아에서도 장미는 사랑과 우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 장미를 선물합니다. 결혼식과 같은 날은 빨간 장미와 흰색 장미가 사용되며, 감사나 동정의 메시지를 담은 분홍색 장미도 있습니다. 기쁨과 우정의 의미가 담긴 노란색 장미, 열정을 나타내는 주황색 장미, 소원을 빌 때 보라색 장미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2. 콜롬비아 카네이션
카네이션은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꽃 작물입니다. 주로 밝은 색상의 카네이션이 많은데 빨간색, 분홍색, 흰색, 노란색 등입니다. 콜롬비아에서는 2000년대부터 파란색 카네이션이 생산되고 있는데 최초의 유전자 변형 꽃 작물입니다. 카네이션은 강한 향기가 특징이며 어떤 상황에도 권장되는 꽃입니다. 특히 이사한 집에 처음 방문할 때 카네이션을 선물합니다.
3. 콜롬비아 국화꽃(La flor crisantemo)
국화는 문자 그대로의 번역은 '황금 꽃(flor se oro)'이며 장수를 상징하는 크고 힘 있는 꽃입니다. 콜롬비아 국화꽃의 색상은 흰색, 베이지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까지 다양합니다. 콜롬비아인들은 일반적으로 실내 장식, 결혼식, 친교를 위한 꽃다발 등에 국화꽃을 사용합니다.
/ 참고: 콜롬비아산업관광청
2023.4. 씀.
'[세계] 국제 이슈 외국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치안, 날씨, 고도, 에스트라토 등ㅣBogotá Colombia (2) | 2023.04.14 |
|---|---|
| 해외여행자 휴대품 신고 및 통관 절차, 반입 물품 면세기준 (0) | 2023.04.13 |
| 2023년 콜롬비아의 공휴일ㅣFestivos en Colombia (0) | 2023.04.10 |
| 이스라엘 키부츠(Kibbutz) 공동체 생활방식 (0) | 2023.04.07 |
| 출국·입국 시 외환신고 금액 기준과 신고 방법, 미신고 벌칙규정 (0) | 2023.04.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