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 자격증ㅣ하는 일, 취득 방법, 전망, 산림복지전문가 (ft.직업종류추천)
◆ 산림복지전문가
숲해설가는 산림복지전문가로 분류됩니다. 산림복지전문가는 체계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와 산림치유지도사(1급, 2급)로 구분됩니다. 산림복지와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정의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나와있습니다.
ㅣ산림복지
산림복지란 국민에게 산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말합니다.
ㅣ산림복지서비스
산림복지서비스란 산림문화, 휴양, 산림교육, 치유 등 산림을 기반으로 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 숲해설가의 정의와 하는 일
숲해설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국민에게 숲 속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이야기, 나무나 식물에 대한 지식, 숲에 얽힌 역사, 숲과 인간과의 관계 등의 해설과 체험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절차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기관에서 일정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를 거쳐야 합니다. 이후 산림청장으로부터 국가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1. 교육 170시간 이상
2. 실습 30시간
3. 이론 및 시연평가 각각 70정 이상
4. 숲해설가 자격증 발급
◆ 숲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교육
교육은 연 1~2회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됩니다. 교육 접수 및 교육기간은 양성기관별로 다르므로 각 기관에 문의해야 합니다. 숲해설가 양성기관 현황은 2022년 11월 기준으로 전국에 31개가 있으며 현재 기준 세부 기관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license.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숲해설가 직업 전망
2022년 연말 기준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17,020명입니다.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센터 등 관련 인프라 확충,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산림청의 계획에 따라 숲해설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숲해설가는 국공립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대국민 숲해설서비스를 진행하고 최근 중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산림교육을 하는 등 산림교육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숲해설가는 숲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른 분야로 진출하기도 좋습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해설과 숲해설을 같이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참고: 산림청)
2023.2.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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