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반성
: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 등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성찰적 행위.
(예) 철학은 끊임없는 자기반성을 요구한다.
- 동/유의어: 성찰, 자각
2. 은유
: 어떤 개념을 다른 개념에 빗대어 표현하여 의미를 확장하는 언어적 장치.
(예) ‘시간은 강물처럼 흐른다’는 문장은 시간의 흐름을 은유로 표현한 것이다.
- 동/유의어: 비유, 상징
3. 탈구축
: 기존의 체계나 질서를 해체하고 다른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이론적 접근.
(예) 그는 전통적 서사 구조를 탈구축한 새로운 소설을 발표했다.
- 동/유의어: 해체, 전복
4. 주지화
: 감정이나 직관적 요소를 이성적으로 해석하거나 분석하는 경향.
(예) 현대 미술은 감성보다 형식과 개념의 주지화가 두드러진다.
- 동/유의어: 이성화, 개념화
5. 맥락
: 어떤 현상이나 말의 의미를 결정짓는 배경이나 상황.
(예) 발언의 진의를 이해하려면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
- 동/유의어: 배경, 상황
6. 관념
: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형성된 추상적인 생각이나 개념.
(예) 자유에 대한 관념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라진다.
- 동/유의어: 개념, 사고
7. 현전화(現前化)
: 보이지 않던 것이 인식의 장면에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 특히 현상학에서 의식 속에 대상을 ‘드러냄’의 방식으로 말할 때 쓰임.
(예) 사물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식 속에서 현전화된다.
- 동/유의어: 현시, 출현
8. 아포리아 (aporia)
: 논리적 혹은 철학적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난관이나 모순. 이 문제는 다른 관점에서 새로이 탐구하는 출발점이 되기도 함.
(예) 그는 존재론적 아포리아 앞에서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 동/유의어: 난제, 철학적 교착
9. 사유(思惟)
: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존재와 세계에 대해 본질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철학적 행위.
(예) 니체는 기존의 도덕을 넘어선 새로운 사유를 요구했다.
- 동/유의어: 사고, 생각, 철학적 성찰
10. 가상(假象)
: 본질이 아닌, 겉으로 드러난 허상 혹은 외관.
(예) 우리는 종종 진실이 아니라 가상을 소비하며 살아간다.
- 동/유의어: 허상, 외피
- 참고: 사실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것을 사실로 가정하여 생각하는 '가상(假想)'과 다른 단어임
오늘은 여기까지!
혹시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더 좋은 표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정정하겠습니다. :D
2025.6.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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