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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제 이슈 외국어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높은 상위 1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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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높은 상위 10개국


◆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탄소발자국은 쉽게 말해 탄소 배출량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활동, 제품 제조 또는 소비, 기업 또는 국가가 대기에 뿜어내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지수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이산화탄소(CO2) 및 메탄(CH4) 배출량의 총량을 측정하여 탄소발자국을 산출해 냅니다. 제품의 탄소발자국은 전 평가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포함하며 생산부터 소비, 폐기까지 이어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2022년 이후 탄소발자국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증하여 2023년에는 37,55기가톤의 CO2 배출 최고치를 기록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발자국이 높은 국가를 조사하여 그 영향을 줄일 방법을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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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탄소발자국 높은 상위 10개국 (*출처: Global Carbon Project, World Population Review)

 

1위. 중국 (32.88%)

 

2위. 미국 (12.6%)

 

3위. 인도 (6.99%)

 

4위. 러시아 (4.96%)

 

5위. 일본 (2.81%)

 

6위. 인도네시아 (1.80%)

 

7위. 이란 (1.78%)

 

8위. 독일 (1.75%)

 

9위. 사우디아라비아 (1.66%)

 

10위. 대한민국 (1.53%)

 

10위권 내에 동북아시아 3개국, 한/중/일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CO2 배출 총량 대비 1.53%의 탄소발자국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약 636백만 톤의 CO2 배출량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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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기준 1인당 탄소 배출량 상위 5개국

 

1위. 팔라우

 

2위. 카타르

 

3위. 쿠웨이트

 

4위. 아랍에미리트

 

5위. 바레인

 

1인당 데이터는 국가를 단위로 한 탄소 배출량과는 다른 결과를 보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국가 단위 배출량에서는 2위였으나 1인당 배출량에서는 13위,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총배출량을 기록했으나 1인당 배출량에서는 28위를 차지했습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각국은 더욱 엄격한 탄소 배출 규제를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협정과 협력을 통해 국가별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 Green Match, Wikipedia


2024.12.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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