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공해(광공해)를 막기 위한 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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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공해(광공해)를 막기 위한 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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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공해(광공해, light pollution)란?

 

빛공해는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 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방해하거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빛공해는 인공조명으로 인한 피해만을 말합니다. 인공조명에는 가로등, 형광등, 보안등, 광고조명, 장식조명 등이 포함됩니다. 

 

빛공해는 건강이나 생태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 낭비, 쾌적한 야간 활동과 천체관측 방해, 도시품격 저하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인공조명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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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공해를 막기 위한 팁 5가지 

 

1. 불을 끄기

 

가장 저렴하고, 확실하고, 효과적이고, 단순한 빛공해 감소 방법입니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대문에 켜 둔 조명도 센서등으로 바꾼다면 빛공해 감소에 도움이 되겠죠. 상시적으로 조명을 켜두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 손전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안전을 위해 야간 조명을 밝힌다는 견해에 대해서 IDA(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 이사인 러스킨 하틀리(Ruskin Hartley)는 야간 조명이 범죄를 줄인다는 생각을 뒷받침할만한 데이터는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2. 가로등 교체하기

 

세계의 많은 도시에서 여전히 비싸고 빛공해를 유발하는 나트륨 증기 가로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이 빛공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센서등 사용하기

 

움직임을 감지할 때 불이 켜지는 모션 센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관, 보도, 차도 등의 야외 램프에 센서등을 설치하여 필요한 경우에만 조명이 밝혀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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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명 방향을 조절하기

 

조명을 하늘을 향해 비추는 대신 아래로 향하게 하여 빛을 가립니다. 하늘을 향해 비추는 조명은 조명의 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할뿐더러 밤하늘을 오염시킵니다. 램프 가리개 등을 사용하여 전구를 완전히 덮어 아래쪽을 비추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5. 야간에는 실내 조명 조도 낮추기

 

빛공해는 우리 인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야간에는 실내조명의 조도를 낮추는 것이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 Experienc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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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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