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이란? 의미, 배경, 경과, 2050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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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란? 의미, 배경, 경과, 2050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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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은 증대하여 순배출량이 '0(zero)'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릅니다.  

 

ㅣ탄소 배출량 감소

 

화석연료 연소, 수송 등으로 인한 인위적 배출량을 감소

 

ㅣ탄소 흡수량 증가 

 

숲 복원, 블루카본 기술, 탄소 제거기술 활용 등으로 탄소를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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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 탄소중립 추진 배경

 

국제사회는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2년 기후변화협약을 맺고 교토의정서(1997년), 파리협정(2015년) 채택을 통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 억제를 논의해 왔습니다. 

 

ㅣ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 주관의 기후변화에 대한 선언적 국제연합 기본협약으로 강제력 없음.

 

 

ㅣ1997년,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해 과거 산업혁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에 책임이 있는 선진국만을 대상으로 법적 구속력을 갖는 온실가스 감축의무 설정. 6대 온실가스 규정. 2005년 발효 2020년 만료.

 

ㅣ2015년, 파리협정(Paris Agreement)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기후변화협약. 선진국 및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보편적 체제.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최초로 명시.

 

ㅣ2018년, IPCC 「1.5℃ 특별보고서」 채택  

 

2015년 파리협정 채택 시 합의된 1.5℃ 목표의 과학적 근거 마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IPCC에 공식 요청하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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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저지선은 왜 1.5℃인가?

 

2015년 파리협정 당시 지구온도 상승 한도를 1.5℃이내로 설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산업화 이후 현재까지 기후변화가 지속되었음에도 그 영향이 급격하지 않은 이유는 지구시스템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가 기후변화 영향을 완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후 기후위기가 시작됐고 이에 따라 기후저지선(1.5℃)을 설정하게 됩니다. 기후저지선은 인류 생존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넘지 말아야 할 최후의 한계선입니다.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 지구 평균기온이 2℃ 상승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ㅣ2℃ 상승 시 

 

해수면 상승 / 생태계 파괴 / 이상 기후 / 건강 악화 / 인구 감소

 

ㅣ1.5℃ 상승 시

 

평균온도 상승 / 호우 및 가뭄 피해 증가 / 해양 어획량 피해 / 생태계 절반 이상 상실

 

◆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노력에 동참하여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28일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같은 해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참고: 탄소중립 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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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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