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식욕부진증과 신경성폭식증ㅣ급식 및 섭식장애
◆ 급식 및 섭식장애(Feeding and Eating Disorders)
급식 및 섭식장애는 일반적으로 섭취 음식을 자제하거나 음식 양의 현저한 변화, 음식이 흡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행동ㅡ의도적인 구토나 설사제 복용 등ㅡ 상의 이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장애로 간주되려면 장기간 계속되어야 하며 그에 따라 신체적 건강이나 학교나 직장에서의 정상적인 기능 수행 능력이 크게 손상되거나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급식 및 섭식장애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ㅣ신경성식욕부진증
ㅣ회피적 제한적 음식섭취장애
ㅣ폭식장애
ㅣ신경성폭식증
ㅣ이식증
ㅣ되새김장애
이상의 급식 및 섭식장애는 남성보다 젊은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 신경성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
1 진단기준
ㅣ영양분 섭취를 제한하여 나이, 성별, 발달수준에 비해 현저한 저체중
ㅣ현저한 저체중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에 극심한 두려움 또는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한 보상행동(구토, 하제 사용, 이뇨제 사용 등)을 보임
ㅣ체중 미달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며 자기 평가에 있어 체형이 지나치게 영향을 미침
2 주요 양상 2가지
ㅣ제한형(Restricting Type)
체중 미달이 주로 체중관리, 단식, 과도한 운동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3개월 동안 폭식이나 제거 행동(구토, 하제, 이뇨제, 관장제 사용)은 반복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경우
ㅣ폭식/제거형(Binge-eating/Purging Type)
지난 3개월 동안 폭식이나 제거 행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경우
3 치료
ㅣ인지행동치료: 신체상에 대한 둔감화, 비합리적 신념과 인지적 왜곡의 수정
ㅣ입원치료: 정상 체중의 30% 이상 체중이 감소한 경우, 절식행동이 심각한 경우 입원치료 진행
ㅣ외래치료: 신체상에 대한 왜곡, 음식섭취의 억제, 사회적 적응문제에 초점을 맞춰 치료
ㅣ약물치료: 식욕자극제, 항우울제 등 사용
◆ 신경성폭식증(Bulimia Nervosa)
1 진단기준
폭식삽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남. 신경성폭식증은 폭식장애와 달리 과도한 음식 섭취를 보상하려는 행동(구토, 하제, 이뇨제, 관장제 사용)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2. 주요 양상 2가지
ㅣ일정한 시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이 유사한 상황에서 유사한 시간 동안 먹는 양보다 명백히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함
ㅣ폭식삽화 기간 중 자신의 음식 섭취 조절 능력이 결여되어 있음을 느낌
2 치료
ㅣ외래치료: 심각한 체중 감소가 없으므로 보통 외래치료를 수행함
ㅣ인지행동치료: 음식과 체중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재구성, 자신의 몸에 대한 긍정적 평가
ㅣ건강한 섭식행동 교육, 식이요법 및 운동프로그램 지속
2024.8.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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